메뉴

또 통했다...여주시 강천섬, 공모 3연속 선정 '느림랜드'로 판 키운다

도비 1.5억원 확보...체류형 관광 콘텐츠 ‘느림랜드’ 본격 추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강천섬이 '2026년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주요 공모사업에서 3번째 선정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강천섬이 단순 자연 관광지를 넘어 지속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강천섬은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지정과 '우수 공공야영장' 선정 등 주요 정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관광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경기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16개 시·군 26개 콘텐츠가 지원한 가운데 최종 6개 사업 중 여주의 강천섬‘느림랜드’가 선정됐다.

 

도비 1.5억원을 확보한 ‘강천섬 느림랜드’는 남한강 자연환경과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힐링 취미인 ‘뜨개질’을 결합한 체험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기존의 단순 경관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머무르며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강천섬은 힐링센터, 캠핑장, 반려 프로그램 등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해 온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콘텐츠의 확장성과 체류형 관광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느림랜드는 ▲뜨개질 체험 및 원데이 클래스 ▲야외 힐링 피크닉 ▲버스킹·야외 영화관 ▲뜨개질 페스티벌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취미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상인과 연계한 로컬 식음료, 프리마켓, 핸드메이드 콘텐츠 운영 등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구조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천섬을 단순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강천섬은 자연과 힐링, 체험이 결합된 여주 대표 관광지로, 최근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운영 성과를 통해 그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며,“이번 느림랜드 사업을 통해 강천섬을 단순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머무르며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고, 여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수원시, '만석거 새빛축제' 4월 3일부터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6 만석거 새빛축제가 4월 3일 시작된다. 축제는 12일까지 10일 간 장안구 만석거(만석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수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봄밤 축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메인행사는 4일 열린다. 오후 6시 ‘새빛콘서트’(야외음악당)를 시작으로, 오후 8시 30분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드론 500대를 활용한 야간 연출로 만석거 위에 화려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하고, 음악분수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8시·9시 하루 세 차례 운영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호수 산책로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만석공원 벚꽃길을 따라 조성한 ‘새빛산책길’도 축제 기간 내내 운영한다. 레이저와 특수 조명을 활용한 벚꽃 연출, 다양한 라이팅과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에도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안구가 주관하는 ‘새빛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와 수원시립합창단, 재즈밴드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