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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장애인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 ‘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신체기능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체육 재활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인천시 최초로 도입된 ‘장애인 체력 측정 기반 기능 회복 교실’이 지난 3월 31일을 끝으로 총 10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 제공에서 벗어나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사전 체력 측정을 통해 인바디 분석,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개별 신체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성된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8주간의 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은 사후 측정을 통해 자신의 신체 변화를 수치로 확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와 함께 남동구는 장애인들이 생활 속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 증진 뉴스포츠교실’도 적극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첫발을 뗀 뉴스포츠교실은 후크볼, 보치아, 스포츠스태킹 등 장애인이 참여하기 쉽도록 변형된 경기형 스포츠를 제공해 사회적 교류와 체력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구는 뉴스포츠교실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이를 연간 상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생활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능 회복 교실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교실은 장애인 건강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지역사회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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