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문화재단 '2021년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가 26일 공식 취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어연선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어연선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경영 성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역예술 활성화와 광명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본 사업은 경기도 내 소재(거주)하고 있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광명시에 소재(거주)하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우대한다.


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총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한다. 총 지원 예산은 1억 1,300만원으로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최고 1,7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수행 기간(5월~10월) 내 광명 지역에서 계획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해당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무사항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원 신청의 편의성을 위해 기존에 필수로 제출했던 경기도 거주(소재) 증빙 자료를 선정 이후 제출로 변경하여 지원 절차를 간소화 하였다. 또한,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사업 운영자별 비대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3월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열린광장(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