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남시, “기업 마케팅 영상 제작지원 신청하세요”

하남기업 마케팅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관내 기업의 마케팅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및 제품, 서비스 홍보에 필요한 영상 제작을 원하는 기업 중 8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최대 300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XR(확장현실)과 일반 콘텐츠 모두 제작 가능하다.


이달 30일까지 신청받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하남시청 또는 하남디지털캠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별도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서류심사에서 상품 및 서비스 품질과 적합성, 마케팅 계획, 영상 콘텐츠 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되면 기업이 제작업체 결정 후 영상 제작을 의뢰하고, 영상 납품이 완료되면 디지털캠프에서 제작업체에 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 제작업체는 하남디지털캠프 입주기업 및 1인 기업가 중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나 제품 홍보가 필요하지만 비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하남디지털캠프에 입주한 XR영상 전문제작 기업 등의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