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평택・송탄보건소,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 확대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치매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와 사전 지문등록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평택시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는 6,794명이며, 치매유병률은 7.27%로 전국 평균인 7.23%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무료보급 사업을 하고 있다. 인식표에는 치매환자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개별 고유번호가 표기되어 있으며, 자주 입는 옷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경찰청 연계 사전 지문등록과, 실종예방 방수 팔찌도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실종노인 발생 예방 사업을 확대 운영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환자 가족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