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 21~23일 온택트 구강건강 뮤지컬 인형극 “반짝 반짝 이닦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택트 구강건강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연다.


코로나-19로 공연장 집합 관람이 힘들어짐에 따라 성남시 미취학어린이들이 “반짝 반짝 이닦기”를 실천하고, 구강 관리에 관심을 유도하는 인형극을 마련했다.


관람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7일까지이다


관람일에 링크를 전송해 정해진 날짜에는 횟수, 시간 제한없이 관람 가능하다.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강건강생활실천 향상 및 자가구강건강관리능력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