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교세라AVX컴포넌트군포(주)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송년행사로 지난 5일에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300박스(총2,200kg)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사에서 준비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6~7키로씩 포장한 김장김치 300여 박스를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정성기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뜻깊은 송년행사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교세라AVX컴포넌트(주)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산본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독서진흥 프로그램 및 독서교실을 오는 1월 7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겨울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 ‘K-컬쳐’를 주제로 전통놀이, 한국의 멋, K-푸드, 한류 등과 관련해 책을 읽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와 미술·경제·역사 분야를 접목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쏙! 오감놀이터▲그림책 읽는 꼬마 피카소▲동화나라 베이킹교실▲책을 빚는 손▲동화책과 함께하는 경제 보드게임▲그림책으로 먼저 읽는 교과목 속 한국사 등으로, 주도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알찬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5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ESG 나눔기업 대표, 박성희 군포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등 6개 기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오성교통과 군포첨단산업단지대표자협의회에서 행사에 참여하여 100만원씩을 군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희망과 사랑의 상징이며, 많은 군포시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군포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것을 기대하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2월 한 달 동안 일월·영흥수목원에서 시민들이 겨울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월수목원에서는 겨울 정원을 테마로 한 ‘겨울, 정원으로의 초대’ 전시가 방문자센터와 전시온실에서 열린다. 포인세티아 트리, 폐목재 눈사람 조형물, 겨울 장식용 화환 등으로 꾸민 포토존을 곳곳에 운영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는 친환경 패브릭(천) 트리와 계절 전시를 볼 수 있다. 영흥수목원은 특별전시 ‘2026 꿈꾸는 말의 숲’을 선보인다. 전시온실 벽천에 설치된 ‘꿈꾸는 말’ 작품과 수공간 장식품, 양치식물 사이 말 장식 등으로 겨울 온실을 색다르게 연출했다. 큐알코드로 붉은 식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나만의 달라호스(스웨덴 목각 말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한다. 일월수목원에서는 상설전시 ‘정원가, 다산’을 이어가고, 영흥수목원은 ‘조선 최고의 조경가, 정조’ 전시를 지속해서 운영하며 수목원별 특성을 살린 문화·역사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6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121명을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12월 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상반기 선발 인원은 1월 5일~30일 근무 50명, 2월 2일~27일 근무 50명, 3월 3일~5월 29일 근무 21명 등 총 121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기본급(시간당 1만 148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근무지에 따라 주말 근무를 할 수 있다(미술관·박물관 등).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누르거나, 검색창에서 ‘2026 상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4개 권역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12월 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권선구 동수원로 224번길 10)에서 ‘12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채용 행사를 연다.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케이티텔레캅주식회사, 주식회사티에프이, 휴먼스토리에프에스㈜, 이트너스㈜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전기·전자 부품·제품 조립원, 일반제품 영업원, 기계·무인 경비원, 단체급식 보조원, 일반 택배원 등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총 18명이다. 현장에서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1대1 채용 면접을 한다. 수원시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수원일자리센터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소규모 채용 행사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구직자의 부담을 줄이고,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 교통섬에 세워진 ‘2025 새빛수원 성탄트리’ 점등식이 7일 열렸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성탄트리를 내년 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남호 목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빛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이 기쁘게 성탄절을 맞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협업기관 인권 실태가 3년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인권센터가 지난 7~8월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보조기관 등 협업 기관 소속 임직원 1215명을 대상으로 한 ‘제2차 협업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 인권침해를 경험한 비율은 3년 전보다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수원시는 2021년 수립한 ‘인권침해 실태조사 종합 추진 계획’에 따라 3년 주기로 공공영역 인권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17.7%로 2022년(23.0%)보다 5.3%P 감소했고, ‘직장 내 성희롱 등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4.8%로 2022년(5.8%)보다 1%P 줄었다. 응답자의 67.2%는 ‘3년 전보다 인권 보장 수준이 나아졌다’고 했고, ‘나아지지 않았다’는 7.4%였다. ‘인권을 보장받는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71.5%였다. 인권 침해 발생 원인은 ‘직장 내 조직문화’ 35.6%, ‘일부 개인의 문제’가 29.3%였다. 제2차 협업 기관 인권침해 실태조사는 전문 리서치 기관이 1:1 대면 면접조사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6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연말 기획공연 “소향×민우혁 콘서트 'Romantic Winter'”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소향과 뮤지컬계의 믿고 보는 배우 민우혁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끔 기획됐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두 아티스트의 깊이 있는 음악들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소향과 민우혁의 솔로곡은 물론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오르는 듀엣 무대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행복함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소향과 민우혁이 들려주는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올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군포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문화회원) 15%, 군포시민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26년,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6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인천시향은 제9대 예술감독 최수열과 함께 ‘we play innovat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독창성을 넘어 혁신적 방향성을 갖춘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모든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2026년 시즌은 네 개의 핵심 시리즈를 중심으로 정기연주회와 더욱 강화된 기획연주회로 구성된다. ▲동시대 음악과 희귀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Adventurous IPO', ▲말러 교향곡 전곡에 도전하는 대형 기획 'IPO, Mahler Project', ▲작곡가의 마지막 교향곡을 탐구하는 'IPO, Last Symphonies', ▲매년 가을 브람스의 전곡을 선보이는 'Brahms in Autumn' 등 새로운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인천시향의 예술적 지평을 대폭 확장한다. 또한 2026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올해의 예술가’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선정됐다. 인천 출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아 온 그는 3월과 6월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