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올해 첫 한파특보가 지난 26일 연천·포천 지역에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본격적인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보호대책이다. 도는 재해구호기금 22억7천만 원을 활용해 시군에 예산을 교부하고, 취약계층 대상 핫팩, 목도리, 장갑 등 방한물품 지원과 한파쉼터 난방기 수리·점검비 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쉼터의 안전성과 운영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도 전체 7,958개 쉼터에 대한 전수점검을 하고 있으며 도 차원의 표본점검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쉼터 위치의 정확성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난방기구 작동상태 및 안전관리 등으로 사전준비사항 전반을 포함한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와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심리적 힐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5일과 12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쉼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페이스 미스트 만들기와 수분크림 만들기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웰빙 지식을 전달하고 자기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내 소통과 정서적 유대 강화 및 도서관의 평생교육 기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강의는 한국아로마요가협회장 최유진 강사가 진행하며, 10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도서관이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와 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0월 27일, 북변 5일장(북변터미널 공영주차장)에서 ‘재래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사)경기도모범운전자 남부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남부권 7개 시군이 동시에 추진한 행사로, 김포시 교통건설국장, 김포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재래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홍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안내 ▲시장 인근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및 교통지도 등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연중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간 교통지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행사 교통정리, 재난·재해 대응 특별근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질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지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성숙한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9일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391-21번지 일원에서 열린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그동안 교통정체와 접근성 부족으로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어온 덕소지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실현된 날이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병길 의원은 “좁고 우회해야 하는 길 때문에 출퇴근은 물론 응급상황 대응까지 지연되며 주민들의 고통이 컸던 만큼, 오늘의 개통은 편리한 이동을 넘어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시작”이라 강조했다. 또한 “도로 한 줄이 열리면 경제가 움직이고 지역의 미래가 확장되며, 덕소역, 삼패IC와 직접 연결되는 이 도로가 교육·의료·문화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교통이 편리한 남양주’, ‘살고 싶은 남양주’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로 개통이 끝이 아니라,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연계, 보행 환경 개선 등 후속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 의지를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10월 2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해양관광 발전과 지역 해양 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홍보·마케팅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과 국내외 홍보 강화 ▲도서 지역 등 화성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해양을 가지고 있는 화성특례시와의 협약이 경기 해양과 평택 항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는 제부마리나와 전곡마리나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축제의 다양성과 범위를 넓히고, 축제 기간 외에는 ‘천해유람단(서해랑 케이블카–요트 체험 연계 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학급 내 심리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한양아이소리 용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위기 사안 발생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 마음 챙김, 상호존중의 학급 문화를 조성해 위기를 사전 예방한다. 특히 올해는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인식과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급 내 긍정적 상호작용이 증대되고 심리적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9일 『토닥토닥』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성동화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상호존중 문화를 배우고 학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기대를 안고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박대상 생활교육과 과장은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원미친화마을축제에서 청소년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브랜드 마스코트 캐릭터과 굿즈를 선 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D-Dawing챌린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소명여자중학교 ENF 동아리 소속된 청소년들이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브랜드 마스코트를 기획·디자인·제작하는 과정을 거쳤다. 청소년들은 개성 있는 상상력과 기업·공공기관 브랜드 사례를 접목하여 총 13개의 브랜드 마스코트 캐릭터를 완성했다. 완성된 캐릭터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공개됐으며, 직접 제작한 굿즈 판매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여 청소년 김이레는 “기존에 내가 하던 그림 스타일이 아니라 새로운 분야를 시도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휘해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하고, 그 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와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하는‘2025 부천상권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형 행사로 시민 누구나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즐길 수 있다. 금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17곳, 골목상권 17곳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시장에서는 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경품행사 등이 진행되고, 부천의 대표 골목상권들에서는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상권별 소비촉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집에서도 즐기는 페스타’행사로 집에서도 지역상권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배달특급’할인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 관계자는“부천상권페스타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상권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형 행사”라며“누구나 가까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즐기면서 소비하는 것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관광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 교양특강‘을 통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에 위치한 세종어린이집은 지난 29일, 원아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 20박스(총 200kg)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작은 손으로 키워온 수확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남기철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세종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