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11월 18일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안성소방서와 연계하여 재난대비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 45,000톤 규모로 안성생활권의 생활하수 등 오수를 처리하는 주요 기반시설로 화재나 폭발 등 재난 발생 시 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하여 환경 피해 및 2차 사고 위험 등이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시설 내 설비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화재 진압 ▲신속한 현장 대피 ▲응급환자 이송 ▲소화기 사용 교육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11월 2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불과 문화유산 화재”를 주제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가 함께하여 산불 확산에 따른 문화유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유관기관 간의 굳건한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 3월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재난을 기반으로 안성시의 문화적·도시적 성격을 반영한 문화유산 화재(칠장사)를 결합한 “안성맞춤형 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상황 전개에 따른 돌발상황을 전달하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으며, 훈련 후에는 전문 평가위원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행동매뉴얼을 보완하여 보다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7~21일 총 3박 5일간 인천 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주관으로, 아동 및 시설장 등이 참여해 필리핀 세부 탐방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탐방은 ‘기중현과 함께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세계를 꿈꾸다’라는 표어 아래,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 30명과 시설장 멘토 7명 등이 참여했다. 탐방은 ▲라푸라푸 시청과 세부 역사박물관 ▲어거스틴 교회, 산페트로 요새, 마젤란 십자가 ▲공동체 훈련 ▲어학원 영어학습 ▲아일랜드 호핑투어 등 현지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랑고 섬 아이들과 한국문화를 경험하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도 포함한다.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강희자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도전과 용기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도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외 탐방을 통해 좋은 기억, 새로운 경험, 그리고 더 큰 꿈을 안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남동구에서도 아동들의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20여 명과 심우봉 중앙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한우불고기를 마련해 마을별 취약 계층 가구에 고루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따뜻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장랑순 중앙동 부녀회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나눔 봉사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주시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행으로 2025년 11월 14일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와 루덴시아 테마파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덴시아는 여주시 산북면에 위치하며 유럽풍 건축물과 다양한 전시가 마련된 갤러리형 테마파크로 이번 협약식에는 협회, 루덴시아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센터 및 31개의 도내 시군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교육 및 행사 지원 ▲홍보 및 공익사업 연계 ▲전문 프로그램 공동 개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 체계 강화 등을 협약했다. 특히, 루덴시아 관계자는 센터 이용 청소년과 실무자들에게 이용료 할인 및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기영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도내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러한 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많이 퍼졌으면 한다”라며 청소년들의 성장에 지역사회가 역할에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기도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에 소재한 숲사랑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원아들과 함께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1만원과 직접 담근 깍두기 50통을 기탁했다. 숲사랑어린이집은 매년 저소득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과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정 숲사랑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영통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0일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최근 김장김치 20박스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시립원천동어린이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소중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선혁 동장은“해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정성을 나누어 주시는 시립원천동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하신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여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미선 원장은“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39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 ‘우리동네가꾸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리동네가꾸미’은 주택가 골목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공원과 쉼터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하루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하는 노인공익활동 유형의 사업이다. 구는 안전교육 횟수 확대, 안전 물품 지원 강화 등 어르신의 안전한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올해 참여자 만족도는 92%, 재참여 의사는 97%에 달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 갈 곳이 있고, 동료들과 간식을 나누며 활동하니 참 좋다. 겨울에는 춥지 말라며 충전식 손난로도 챙겨주고, 보행 시 차 조심하라고 말씀해 주신다.”라며 “나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77채의 겨울 이불이 군포1동 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김민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직접 이불의 촉감 등을 살펴 정성껏 준비했다. 김민애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불로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련된 이불은 군포1동 복지과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각 가구에 필요한 수량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배분됐다. 김진이 군포1동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사업 진행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겨울 이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정책 쉬프트업: 청년이 움직이는 정책, 함께하는 지원체계’를 주제로 ‘2025 경기도 청년미래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전달, 참여, 자립, 기획을 주제로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사전등록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 당사자와 정책 전문가가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와 실사례가 폭넓게 공유됐다. 4개 세션에서는 청년 플랫폼 협력 전략과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방안, 청년 노동자 통장 등 청년지원사업 개선안을 비롯해, 청년공동체가 참여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청년참여기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는 김선기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차이나연구소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윤택 경기도참여기구 4기 공동대표와 김지은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설계하는 청년정책 기구로, 올해 9월부터 5기 250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4기에서는 총 102건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이 가운데 건강검진·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메디케어 플러스’와 ‘경기청년 결혼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