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기 위해 경기도 해안가 정화에 나섰다. 경상원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각각 화성 궁평항과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연안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환경정화 프로젝트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024년부터 활동에 합류, 매해 정기적으로 경기 바다를 찾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80여 명이 ‘경기바다 함께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그해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역시 관광객이 많아지는 여름휴가, 명절 등 연휴 기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쾌적한 관광지 환경을 위해 힘썼다. 지난 8월 8일, 9월 11일 여름휴가 전후로 플로깅을 진행하고 이번에는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두고 또 한 번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관광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 문화축제 ‘가을애(愛), 애기봉’을 개최한다. 애기봉 곳곳에서 장소마다 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문화축제의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애기봉의 상징성과 문화적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축제로, 애기봉의 각 공간이 지닌 고유한 풍경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전시관 앞에서는 흥겨운 퓨전 국악공연, 생태탐방로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의 즐거운 통기타 공연, 야외공연장에서는 감동적인 팝페라 공연이 마련된다. 평화교육관에서는 마술과 대중가요 공연이, 주제공원에서는 고즈넉한 기악 독주가 가을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공연팀은 △은한(주제공원) △미지니(생태탐방로) △피트정(전시관 광장) △팝페라 라디체(야외공연장) △문준호_마술/황세옥_대중가요(평화교육관)이다. 이 중 4개 팀은 '2025‑26 시즌 김포문화재단 ‘김포버스킹 아티스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인 ‘장수 노인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팔순·구순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장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함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확인한 뒤 전기매트, 이불, 홍삼 등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박정자·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따뜻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다양성 보전·관리를 위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9월 25일에 경북 영덕군(영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및 인공증식 등 해양생물 종(種) 보전을 위해 민간 수족관(아쿠아리움)을 해양생물의 전문기관으로 지정ㆍ관리해 왔다. 그러나, 종(種) 보전 연구는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수익성이 낮아 국가 중심의 체계적인 해양생물 보호 및 복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종복원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12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5년 8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해수욕장 배후에 건설되는 종복원센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국비 100%)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86㎡ 규모로 건립된다. 완공 후에는 해양생물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종복원센터는 해양생물 구조·치료·재활과 증식·복원 연구를 총괄 수행하며,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홍보 등 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3일 수원 도담소에서 ‘2025 경기도 생명사랑 기념행사 도담토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유공자를 격려하고 경기도민과 자살로 가족 또는 지인을 잃은 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자살예방 유공표창 수상자,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경기도민, 자살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상실의 아픔에서 회복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오프닝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토닥콘’(공연)에서는 가수 유리상자의 목소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 자살예방과 재난심리지원 분야에 기여한 33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도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선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2부는 자살유족을 위한 위로과 소통의 자리로 구성됐다. ‘토닥 토크’(특강)에서는 자살유족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이어서 고인과의 관계별 맞춤형 자조모임 ‘우리끼리 토닥’을 통해 억눌렸던 감정과 회복 경험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9월 22일 양주시 덕현중학교에서 '‘작은 학교, 큰 미래’: 교육격차 해소와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동대학교 권세경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양주시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주용극 대표,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 양주시 정유진 미래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정미현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세경 교수는 “소규모학교 문제는 단순한 폐교 여부를 넘어 학교 문화와 지역 교육 환경의 가치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교육 이주민’ 개념을 제시하고 양주시만의 특화된 교육·돌봄 체계를 정립을 제언했다. 이어 발제에 대한 숙론이 이어졌다.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주용극 대표는 “소규모학교의 운영 어려움이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지자체 협력을 통한 학교 통·폐합, ▲ 지역아동센터-돌봄 연계 온종일 돌봄, 틈새돌봄 확대 등 돌봄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22일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노사가 마음을 열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공노, 전공노, 통공노 세 노동조합이 힘을 모아 이번행사를 준비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노사가 함께 웃고 협력할 때 경기도는 더욱 단단해지고, 도민을 위한 더 큰 도약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이 경기도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경기도의회는 늘 기억하고 있다”며, “오늘 만큼은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공연을 즐기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이 시간이 내일부터 다시 힘차게 나아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도 앞으로 노사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 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자살대책추진본부(TF)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을 목표로 하는 전담조직으로, 주관 부서인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9개 유관 부서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등 관련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이 지역 자살률 현황과 위험요인을 보고한 뒤, 각 부서별 과제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추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중장기적인 자살 예방 목표를 설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분과별 세분화된 정책 추진과 정기적인 점검 체계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중으로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기후위기 대응 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며, 기술 실증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을 기후테크특별시로 도약시키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에너지Mix 관련 기후테크 기업 발굴·육성 ▲기후테크 기술 실증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인프라 제공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공조달 연계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글로벌 진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유망 기후테크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의 실증 수요와 맞춤형 지원을 연결하며 기업 성장을 돕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자사의 실증 인프라를 개방하고, 기술 자문과 공공조달, 글로벌 진출 연계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 이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아름다로 일원에서 ‘아름다로 상권회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산시가 후원하고 아름다로 상인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외부 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주요 목표다. 행사는 버스킹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꾸며졌으며, 첫 회차인 지난 20일에는 해금연주, 어쿠스틱 공연, 삐에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시민들에게 생맥주가 무료 제공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는 9월 27일 ▲3회차는 10월 18일 ▲4회차는 10월 25일 모두 토요일 동일한 시간대에 열릴 예정이다. 아름다로 상인회 고금식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고,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로를 찾음으로써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상인들의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