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9월 23일 위드(with)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용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에 위드(with)가 개발한 첨단 화재대응 자동화시스템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이용 증가와 함께 충전시설 화재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여주도시공사는 위드(with)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화재대응 자동화시스템 시범설치는 한글시장주차장 전기충전소 시설 2면에 진행할 예정이며, 질식소화포가 전기차 주변 화재를 신속히 덮어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기존 소화기 대비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한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MOU와 시범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첨단 안전기술 도입 및 민관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안전과 친환경 교통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드(with) 관계자는 “국내외 다수 현장에 적용된 질식소화포 기술을 여주시에 도입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13일,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8회 머내마을 영화제에서 용인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머내마을 영화제’는 매년 1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직접 감독, 스태프로 참여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성장했다. 이제는 영화 상영을 넘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창작과 교류를 나누는 세대 공감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영화제는 ‘당신의 빛으로, 눈이 부시다’를 주제로, 총 260편의 출품작 가운데 선정된 63편(장편 16편·단편 47편)을 상영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나도 감독’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33명의 신진감독을 배출하며, 지역 문화 저변을 넓혔다. 강웅철 의원은 “2018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머내영화제가 어느덧 8번째를 맞이했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즐긴다는 자체가 너무 멋있지 않느냐”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데이터 비우기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인근 지역 공공기관까지 참여를 확대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주제로, 업무용 PC와 디지털 기기에 저장된 불필요한 데이터 삭제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실천 방안으로는 ▲불필요한 이메일 정리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삭제 ▲중복‧대용량 파일 관리 등이 있으며,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 속 탄소 절감 습관 확산을 도모한다. 노성화 사장은“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데이터 정리를 넘어, 직원 개개인이 디지털 탄소 절감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탄소는 데이터 저장과 전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소모로 인해 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소재한 ㈜창성BK, ㈜밀코 동수원서비스는 지난 19일과 22일에 각각 한국2차아파트 경로당과 매탄레이크파크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잔기지떡 30상자와 사과, 배 등 과일 4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7월 기업과 경로당 간 1:1 자매결연을 계기로 경로당 어르신들과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으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으로 말벗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대표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음식을 나누며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해주신 김욱종 대표와 양진호 대표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9일 광주중앙고등학교 식품가공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다:숲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중앙고등학교 식품가공학과 학생들이 광주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해 개발한 쿠키 슈, 파운드, 개성주악 등을 교내에서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30만 원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하는 자리였다. 후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변 또래 친구들이 학대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하기로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통받고 있는 친구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제균 관장은 “아직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가치관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치유, 예방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학생들의 후원은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2일부터 ‘경기도 AI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현재 판교(허브), 성남일반산업단지, 부천·시흥·하남·의정부(지역수요형) 등 6개 권역에 AI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단순 사무공간을 넘어 스마트 오피스 기반의 온·오프라인 융합형 업무 공간과 AI 실증 지원,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오는 11월 성남 산단에 ‘피지컬 AI 랩(물리형 인공지능 연구실)’이 문은 열 예정이며, 전체 클러스터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AI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으로 ▲피지컬 AI 랩 성남 6개 사 ▲판교 12개 사 ▲부천 5개 사 ▲시흥 5개 사 ▲의정부 4개 사 등 약 32개 사 이내를 선발한다. 입주 지역 중 1개만 선택 지원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AI 혁신클러스터 멤버십 기업, 주4.5일제 시행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심사 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2일, 삼청각(서울 성북구)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환영 만찬을 열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을 확인했다. 이번 환영 만찬에는 ‘2025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이하 서울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앤드류 파슨스 집행위원장과 듀에인 케일 부위원장을 포함한 집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서울 정기총회는 전 세계 국가 패럴림픽위원회 대표와 국제경기연맹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이후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장애인체육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만찬 행사에서는 최휘영 장관의 환영사와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의 답사에 이어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창극단 김준수 단원이 협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특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신장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복순)는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회장 김병찬)가 신장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지0덕님(기초생활수급자)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가전·가구 등을 후원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김병찬 회장은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냉장고 지원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기본 가구(서랍장 등) 설치 등을 지원했다. 또한, 기념사업회 인광순 회원은 시력 저하(녹내장)로 인해 일상생활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꾸준히 병원 진료에 동행하며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지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신장1동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을 직접 만나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박 시장은 지난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송 사장을 만나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책임을 엄중히 지적하며 강력히 항의했고, 이에 송 사장은 머리 숙여 사과했다. 박 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근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이어 “사고 구간의 통로박스와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앞 카리프트 철거를 포함한 환기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를 입은 상가와 입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과 복구를 진행하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내년 1월 종료 예정인 국토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 활동이 끝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할 때, 시민 안전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자활근로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 자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자활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활 참여 주민들의 근로 의욕 저하, 대인관계 어려움,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활 장벽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립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와 목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재 센터장은 “심리적 회복은 자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심리·정서 자활지원 사업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