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비 확대를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노인의 날에도 두 가지 약속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노인일자리를 더욱 늘리겠다. ’23년도에 정부가 줄인 노인일자리를 다 살린 것은 물론, 더 늘려 10만 명을 했다. 올해는 13만 명으로 노인 일자리를 늘렸는데, 내년에 더 확대하겠다”면서 “일자리와 사회활동은 단순한 수입이나 돈벌이를 넘어서 건강한 어르신들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 노인회와 어르신들 목소리 담아서 참여의 기회를 넓히도록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번째, 경로당 운영경비를 확대하겠다. 제가 취임했을 때 경로당 운영비가 15만5천 원이었고 올해 18만 원까지 올렸는데 내년에 더 늘리도록 하겠다”며 “오늘 약속드린 내용 지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9번째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약속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이원석이 선정됐다. 이번 '9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완벽한 타이밍의 점프 캐치로 실점을 막아낸 한화 이원석을 비롯해 사이클링 히트를 노리는 전력질주로 웃음을 선사한 두산 양의지, 단독 홈 스틸로 상대의 허를 찌른 KIA 박찬호, KBO 리그 역대 3번째 통산 2,000 탈삼진을 기록한 김광현이 이름을 올렸다. ‘9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는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화 이원석이 총 투표수 3,194표 중 1,350표(42.3%)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산 양의지가 939표(29.4%)로 2위에 올랐고, KIA 박찬호(616표-19.3%), SSG 김광현(289표-9.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화는 이로써 3~4월 수상자 홍창화 응원단장, 5월 수상자 코디 폰세에 이어 올해 3번째 ‘월간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KBO와 CGV는 9월 27일(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29일 의장실에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와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 관련 정책연구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박희정, 신현녀, 박병민 의원과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이순우 대표 등 양 시·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탄소중립연구소가 ‘2025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연구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우수 사례 조사와 정책 비교·분석 ▲용인시의 ‘경기 RE100 선도사업’ 추진 사례 ▲영등포구청 신청사 건립 과정과 ‘탄소중립연구소Ⅱ’ 연구주제인 공공기관 에너지 전환 로드맵 벤치마킹 ▲양 지자체의 탄소저감 정책 현황 공유 등이 논의됐다. 유진선 의장은 “지방의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와 교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용인과 영등포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가 탄소중립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인 동탄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위원장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하고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애정을 갖고 두루 살피고 있다”며 “마을 공동체 돌봄 네트워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아동 권리보호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9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경기도산 농축산물 등의 구매금액의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한다. 경기도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소비자는 마켓경기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해당 쿠폰은 하루 1회,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쌀을 제외한 경기도산 농산물과 축산물(소·돼지·닭·계란)에 대해 30% 할인이 적용된다. 단, 할인 혜택은 할인 한도 설정을 위해 회원가입 후에만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매장에 할인쿠폰 사업 진행중인지 사전 확인을 권장한다. 참여업체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추석을 맞아 경기도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더 많은 도민들이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1,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7일 3개 구장에서 총 5만 5,695명이 입장하며 총 703경기에서 누적 관중 1,201만 9,267명이 입장해, 평균 관중은 1만 7,0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5% 증가했다. KBO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2.9%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KBO 리그는 100만명 단위 관중 달성을 모두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23일 2시즌 연속 1,000만 관중 달성, 9월 5일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 9월 9일 역대 최초1,100만 관중 달성에 이어 1,200만 관중을 달성하며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삼성은 KBO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160만명 관중을 돌파한 구단이 됐다. 삼성은 9월 27일까지 치른 홈 70경기에서 총 관중 161만 6,241명을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 한 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어 기록을 늘릴 전망이다. 뒤를 이어 2025시즌 홈 경기를 마무리한 롯데가 150만 7,704명으로 구단 최초로 150만 관중을 넘겼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롯데 김상수가 KBO 리그 역대 17번째 700경기 출장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상수는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08년 6월 20일 문학 SK전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시즌에는 9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이듬해 2009시즌 43경기에 등판하며 1군에서 입지를 넓혀갔다. 김상수는 2010시즌 넥센으로 팀을 옮긴 뒤 본격적으로 출장 기록을 쌓기 시작했다. 넥센·키움에서 활약한 2010~2020시즌 동안 선발과 중간, 마무리를 오가며 총 404경기에 등판했다. 이후 2021~2022시즌에는 SSG에서 두 시즌 동안 58경기에 나섰다. 특히 이적 첫해인 2021시즌에 50경기에 출전하며 2016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6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고, 같은 해 10월 6일 잠실 LG전에서 개인 통산 500경기 고지에 오르며 2개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2023시즌 롯데로 이적한 김상수는, 2024년 5월 9일 사직 한화전에서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도 44경기에 출장하며, 개인 통산 699경기 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특례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황권순 국가유산청 기획조정관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특강은 미래지향적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직장교육인 ‘달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사회의 핵심 가치와 국가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황 기획조정관은 ‘국가유산에 깃든 공직 가치’를 주제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유산과 이를 지켜온 인물 사례를 소개하면서, 미래 세대에 국가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에 대해 강조했다. 황권순 기획조정관은 “국가유산은 우리 사회가 미래 세대와 공유해야 할 가치의 원천”이라며 “공직자들이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행정 현장에 반영할 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령희 인사과장은 “화성은 융건릉, 당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등 수많은 국가유산을 보유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화성특례시 공직자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며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를 바란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5일 천현동 소재 ㈜식자재의모든것은 하남시에 두유 200박스(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신범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고, 어르신들이 두유를 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기탁한 두유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는 26일(금) 2025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에서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7경기이며, 10월 3일(금)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 일요일 14시이다. 또한 10월 3일(금) 경기는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정규시즌 제1,5위 구단이 두 팀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