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2월 7일까지 2026년도 정기 및 상시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여주도서관을 포함한 9개관에서 69개 강좌를 운영할 69명의 능력있는 강사를 모집하며 관련분야 학위소지자나 해당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여주도서관 '초등 한국사' 등 10개, 세종도서관 '포토 자서전 쓰기' 등 11개, 점동도서관 '옷만들기' 등 5개, 여주기적의도서관 '힐링 문학' 등 5개, 흥천도서관 '프랑스 자수' 등 7개, 금사도서관 '50일 머뭇, 글쓰기' 등 10개 강좌, 대신도서관 '베스트셀러 함께 읽기' 등 8개, 산북작은도서관 '100세 그림책' 등 5개, 북내작은도서관 '나는 작가다' 등 8개 강좌의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 지원 방법은 강사지원 신청서와 강의계획서. 해당 강좌 전문 자격증 등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 또는 여주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025년 12월 24일에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가 지원한 겨울용품은 따뜻한 전기장판과 가벼운 겨울 이불로 구성됐으며,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겨울 대비가 필요한 가구를 선별해 맞춤형으로 전달됐다. 한 어르신은 “오늘 받은 물품은 꼭 필요했던 물품이었다”며 “자식들도 이렇게 챙겨주기 어려운데 너무 고맙다”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최병하 위원장은“아직 얇은 이불로 추운 겨울을 맞는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많다”면서 “그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겨울용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협의체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올겨울 한파 속에서도 내손2동을 따뜻하게 감싸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일, 수원중사모의 후원으로 수원성화교회에서 지난 ’24.9월, ’25.3월에 이어 세 번째 사랑의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중사모는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으로 2014년 9월 설립되어, 봉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회원으로 가입,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월 4~5회 자장면 무료 후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 수는 총 96명 정도이다. 이번 행사는 인계동 주민 200여 명을 위해 자장면 한 그릇 대접한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윤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수원성화교회 최선순 담임목사의 협조로 관계자 및 운영 인력 4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수원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데 인계동 주민을 위해 식사 대접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주민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2년 연속 관내 주민을 위해 기꺼이 무료 봉사를 해주시는 성화교회 및 수원중사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수행에 앞장서겠다”라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복정 어울림 빛 축제’가 내년 1월 9일까지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700m 구간에서 펼쳐진다고 3일 밝혔다. 이 축제는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남)가 마을 공동체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11년째 개최하는 성남의 대표적 지역축제다. 축제 기간에 복정동 일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복정 동화’를 주제로 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분수 광장(복정동 661번지)에는 높이 12m의 대형 트리와 복정동의 상징성을 동화적 감성으로 표현한 ‘희망이 샘솟는 복우물’, ‘선물이 쏟아지는 우물’ 등 특색있는 조형물이 불을 밝힌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서울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눈꽃 거리 조명 △복주머니 조명 △초승달 모양 포토존 등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 장식물들로 꾸며져 환상적인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빛으로 펼쳐진 동화 속 산책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에는 모두 1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성남시가 6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수원8) 이 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권혁주 환경국장, 유정수 청소년자원과장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 이전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현재 영통소각장 이전문제는 2023년 세 차례 진행된 입지 후보지 공모가 모두 무산되면서 대체 부지 선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사전 조사 용역을 발주해 자체 부지 발굴에 착수했으며, 2025년 12월 입지평가위원회 구성 및 후보지 압축, 2026년 7월 최종 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이호동의원은 “영통소각장 이전은 영통주민 뿐만 아니라 수원시민의 오랜 숙원이며, 이미 시민의 압도적 지지로 이전이 확정된 사안”이라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만큼, 흔들림 없는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수년간 영통소각장을 둘러싼 우려와 갈등이 누적 돼 왔고, 당초 예정 보다 진척이 더딘 데다가 행정의 소통이 미진해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는 시민여러분들이 많다”며 “이를 불식시키고 신속한 이전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용인 소재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제2회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GUMF)’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GUMF)’은 도내 뮤지컬 유관 학과 대학생의 창작 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11개 대학이 참가한 작년에 비해 올해는 14개 대학, 15개 팀, 총 5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청년 공연예술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제2회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GUMF)’ 본선에는 ▲동양대학교('영웅' 12월 7일 14시), ▲안양대학교('올슉업' 12월 19일 16시), ▲동서울대학교('호프(HOPE)' 12월 22일 16시), ▲중앙대학교('음악극 1945' 12월 25일 16시), ▲단국대학교('리틀우먼' 12월 28일 14시) 등 5개 작품을 선보이며, 12월 29일 오후 5시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본선 공연은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하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매 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동탄노인회관에서 열린 ‘동탄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의 뜻깊은 결실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노인대학 관계자와 수료 노인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이어진 배움과 소통의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마침을 넘어서 더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의 삶을 향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시의원들이 오늘 졸업하는 어머님, 아버님의 든든한 아들이자 딸이 되어 아름다운 동행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탄노인대학은 노년층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양 교육·건강 프로그램·여가 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단체 관계자는 “기관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제’홍보 및 기부금 모금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타지역 거주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월 27일에는 인덕원IT밸리를, 28일에는 농협통합IT센터를 각각 방문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점심시간에 맞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추가 홍보 물품을 증정해 참여 분위기를 높였다. 특히, 농협통합아이티센터 홍보에서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가 참여해 농협 임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공익적 목적과 지역 환원 효과를 설명하는 협력 홍보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는 현미쌀 500포(500g)를 배부해 직원들의 맣은 호응을 이끌었다. 권희순 의왕시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은 연말까지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할 등록 동호회를 모집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해 2년 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등록 동호회 2차 모집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의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동호회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음악·무용·미술·공예·사진·영화·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비영리 동호회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회원의 80% 이상이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직장인이어야 하며, 최근 3년간 5건 이상의 활동 실적을 갖추어야 한다. 등록 동호회로 선정되면 ▲생활문화센터 내 연습실·공유공간 등 활동 공간 지원, ▲동호회 발표회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캠퍼스 SNS·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동호회는 안정적인 활동 환경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이은주(구리2)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은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특별위원회’는 구리시 단독 교육지원청 설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 10월 국회에서 교육지원청의 통합·분리·신설 등 권한을 조례에 위임하는 관련 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역마다 교육 환경에 맞게 교육지원청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식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도 구리·남양주를 비롯해 광주·하남,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가시화하는 상황이다. 특히 구리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 교육 시설 수요 확대 등 지역 교육 환경의 변화로 단독 교육지원청 신설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