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제13대 사장으로 22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와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22일 취임한 김용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다. 이러한 풍부한 정책 경험과 공공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GH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GH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수요 감소 △자재비 및 자금 조달비용 증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 상승 △재무여건 악화 등으로 진단했다. 특히 가장 시급한 과제로 공사의 재무 건전성 개선을 꼽으며, 이를 위해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일정 철저 관리 △재고자산 매각 △재무여건개선 위한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토탈 주거복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와 공간복지 확대, 공동체 회복 중심의 주거정책을 추진하겠으며,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경영·사업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좌장을 맡은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ESG 공공혁신 방안 정책토론회'가 9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박옥분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의 ‘경기도 주요 공공기관 ESG 평가지표 개발과 연간 실행계획 수립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창언 한양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경기도는 공공부문에 ESG를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가지표와 실행계획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공공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인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획조정실 차장은 “공공기관이 ESG 정책 실현의 핵심 집행 주체”라며, “공통지표와 기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표 체계 마련, 도민 체감성과 및 조직문화 변화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 20., ‘손유희·손마사지’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광주시 더원합기도 소속 ‘수하나·시범단’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족 봉사활동으로서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유희 놀이와 손마사지를 제공하여 뇌질환 예방 인지활동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센터 교육장에서 ‘치매예방 뇌마스타 봉사단’의 재능기부 아래 다양한 손유희와 건강박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오후에 노인주간보호센터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손마사지 봉사활동의 세 번째 활동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3월 손마사지 교육 수료 후, 분기별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3월에는 손마사지 활동과 더불어 합기도 공연(봉술, 낙법, 부채춤)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문화체험을 제공했으며,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시보훈회관 회원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및 사랑의 자장면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2025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4개 권역에 39개 노선을 대상으로 84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를 131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막차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추석 연휴 수요가 증가하는 터미널 등 교통시설 주변에 대한 택시 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등 5개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 발생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9개 국도에 대해서는 주변 14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2개 반 66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상황실 근무자는 교통수단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영통구 축구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과 11월에 예정된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유소년부 및 성인부)를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통구 축구연합회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영통구 축구연합회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최우수상’ 에 이어 한 단계 도약한 결과로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와 인센티브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 부문‘대상’을 수상했으며,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등 17개 수행기관이 인센티브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복지관 등 50개소의 수행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2,31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총 57,16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실질적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내 총 10개‘시니어드림스토어(GS편의점)’를 운영하며 14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교육청과 협력해 맞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충청북도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8일 (단양소노벨)에서 지역간 자원봉사 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희정),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홍민우), 단양군센터 관계자 와 연수구 소속 자원봉사 단체리더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이었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과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므로써 지역간의 자원봉사 가치를 확산 시킬 수 있는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 지원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취약계층 반찬 지원 특화사업 ‘영양가득찬’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총 11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또 반찬과 함께 ㈜도마치111이 기부한 빵도 전달했다. 김경순 위원장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이웃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는 지역 돌봄 체계의 일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까몬 동백점, 한부모가구 위해 쌀국수 기부 동백2동은 19일 베트남 음식점 ‘까몬 동백점’은 추석을 맞아 한부모가구를 위해 쌀국수 식사 쿠폰 5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쿠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까몬 동백점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취약계층 10가구에 쌀국수와 볶음밥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까몬 동백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19일 광교산 저수지 둘레길에서 수원시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가족 걷기 대회’를 열었다. 0세아전용어린이집 영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광교산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놀이기구와 민속놀이 체험 부스도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한 발걸음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18개월 이하 영아 전담 시설로, 교사 대 영아 비율을 줄여(0세 1:2, 1세 1:3) 운영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지정돼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5060신중년 프로그램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해 오전반과 오후 직장인반에서 각각 5명씩,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중년 세대가 음료 제조에 활용되는 다양한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커피머신 추출 및 우유 스티밍 방법을 익히는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10회차 교육 동안 꾸준히 참여한 결과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료생들은 커피 재능기부 활동에도 나서, 관고동 주민총회와 평생학습축제 홍보부스에서 음료 나눔을 실천하며 성취감과 보람을 경험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커피바리스타 자격 취득이 신중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이천시 시니어 카페에 취업한 사례도 2명이나 나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작에 자신감을 갖고 인생 2막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