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학년도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여, 우수 진로교육 실천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 간 진로교육 거버넌스 기반에 속하고 기여한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여는 공연과 성과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강사, 교육기부자 등 진로교육에 참여한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이 추진된 만큼, 이번 성과공유회가 서로의 노력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옛날통닭 수청동점(12호점)을 방문해 ‘착한날개(가게)’ 인증 스티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자영업자·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명칭이다. 옛날통닭 수청동점은 매월 관내 저소득 가정에 통닭 30마리를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추운 계절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후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전순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옛날통닭 수청동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가 늘어날수록 지역의 복지 안전망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업주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가 함께 주민이 행복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은 앞으로도 지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한 선행초등학교은 지난 18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31,430원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선행초등학교 학생들이 △책 △문구류 △의류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직접 사고파는 플리마켓과 책가게 행사 및 선행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추운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혜순 선행초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가치를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작년에 이어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선행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예비입주자 12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예비입주자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에서 보호 종료된 청년)이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 임대 보증금 전액을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은 자립준비청년의 보호 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예비입주자 모집을 통해 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공급과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자립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제주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들이 기획전을 통해 제주도 시장을 두드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손잡고 12월 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제주혼디마켓과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소길별하에서 ‘2025 소셜페스타 in 제주’를 진행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총 15개와 제주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18개가 제주도에서 오프라인 판매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 공삼일샵(031#) 온라인몰에서도 11월 한 달간 전 상품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해 9월 27일 체결한 ‘경기도-제주도 사회적경제 조직 판매교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의 하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월에도 시흥시 소재 공삼일샵(031#)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주도와 한차례 ‘소셜페스타 in 경기’ 기획전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제주도 사회적경제기업 ‘제주마미’가 협업한 ‘쑥감도’ 제품이 판매된다. 용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월 18일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복지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영향력을 확산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복지기금은 복지관 내 노후화된 안마의자를 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피로 완화, 일상 건강관리, 편의 증진 등 보다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연합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함께해 주시는 든든한 협력자”라며, “전달해 주신 복지기금은 어르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4회 용인청소년 창작동요·무용 발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 발표회는 ‘용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예술 메이커 ‘멜로디 제작소’와 무브먼트 메이커 ‘댄싱 위드 더 용인’이라는 2개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11개 초등학교, 16개팀의 300여명 청소년들은 1년여 동안 예술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갈고 닦은 음악과 무용 등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고, 지역내 보훈단체도 초청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상일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여러분이 선보인 무대는 매우 멋있고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일제 강점기 시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세대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자유를 되찾고, 지금의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소년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개척하고 더욱 훌륭한 나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역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9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복 원산지 허위 기재 및 납품 과정에서의 원산지 변경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사태와 경기도교육청의 관리 소홀을 강하게 질타했다. 임광현 의원은 “나라장터 입찰 시 교복 납품업체가 직접 원산지를 기재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일부 업체들이 입찰 단계에서는 ‘대한민국산’으로 표시하고 실제 납품 시점에는 ‘인도네시아산’으로 바꾸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대외무역법 제33조 제1항(원산지의 표시)·제35조(원산지 판정기준) 위반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복은 학생들이 매일 착용하는 학교 공공구매 물품임에도 도교육청이 원산지 관리·감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행정상 허점”이라며, “학교별 교복 계약업체의 원산지 바꿔치기 현황을 전수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학생들이 착용하는 교복은 단순한 의류가 아니라 학교 공공구매 물품”이라며, “원산지 허위 기재는 학생·학부모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14일 열린 경기도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식품 가공기술 R&D의 최종 목적은 농가의 소득 창출”이라며, 기술 개발 이후 실제 현장 보급까지 연결되는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최근 3년간 농업기술원의 농식품 가공기술 R&D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술·특허 개발이 아무리 잘 되어도 농가와 기업이 실제 활용하지 못하면 정책 효과는 반감된다”며 “기술 이전 홍보, 장비 구축, 실증 시설 확충 등 후속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기술원이 제출한 자료에서도 홍보 인프라와 장비 보강 필요성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며, “도 차원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해 장비·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개발된 기술이 실제 농가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APEC 정상만찬에서 화성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 안산 ‘청수 싱글빈야드’ 등 지역 농식품이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농산물을 기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9일 오전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인천공항 사내벤처 솔루션* 활용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송치웅 연구원장,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제2기 사내벤처가 지난 3년 간 개발한 공항 운영·계획 솔루션 ‘Flexa(Simmula·BluPrint)’ 를 활용하여, 국내외 공항 및 공항 개발사·엔지니어링 회사 대상 사업을 발굴 하고 수행하는 데 필요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시뮬레이션 기반의 터미널 운영 최적화 컨설팅, 공항 계획 및 마스터플랜 컨설팅 고도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Flexa Simmula 솔루션을 활용한 △공항 운영 효율화 분석 및 시뮬레이션 컨설팅 △공항 계획·개발·마스터플랜 컨설팅 △국내외 공항·엔지니어링사·컨설팅사 대상 공동 마케팅 및 사업 수주 △공항 산업 컨설팅 방법론 및 지표 체계 개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