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에서 시대를 읽는 풍자와 해학의 무대가 여름밤을 물들인다.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 광명마당극축제×제35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이하 마당극 축제)’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마당극 전문단체인 한국민족극협회(이사장 손재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두 축제가 함께 열려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5일 오후 6시 30분 광명시민운동장 원형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무대는 엠넷(Mnet) '풍류대장'에 출연한 퓨전 국악 밴드 ‘날다’가 맡는다. 전통 장단과 현대적 소리를 결합한 무대로 축제의 서막을 열어, 시민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평화의 나무’에 소원지와 희망의 등불을 거는 시민참여 행사도 마련되어 일상의 평화를 함께 되새긴다. 3일 동안 서도소리보존회, 광명농악보존회, 광명국악단, 상쇠소리 등 광명을 대표하는 4개 단체와 전국 22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특히 대전 극단 우금치, 광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맞아 ‘알고보면 재미있는 신기한 공룡이야기’를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는 『읽다 보면 공룡박사』를 비롯한 수많은 공룡 도서를 출간·번역·감수한 저자이자, 서울대 기초과학연구원의 공룡박사 박진영 선임연구원이다. ‘알고보면 재미있는 신기한 공룡이야기’에서는 다양한 분류에 따라 공룡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고 과학자들이 공룡 화석을 발굴하는 과정과 공룡이 멸종한 원인과 증거를 알아볼 예정이다. 이 강의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룡에 관심있는 초등학생(1~6학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마산도서관 유아 프로그램으로 ‘나는야 도서관 탐험대!’를 오는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도서관 탐험을 주제로 도서관의 역할과 이용 예절 교육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회차에는 도서관 탐험가 수첩 만들기, 2회차에는 책친구 도장북 만들기, 3회차에는 도서관 에티켓 그림책 만들기 체험이 마산도서관 1층 유아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통합 데스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대상은 유아 3~6세로 총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관내 1인 중장년 취약가구와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지역과의 따뜻한 연결, 삶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광명시 일대 공정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공정여행은 상반기 10회차로 운영된 특성화 사업 ‘함께해요! 밀키랑 빵이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이웃 간 교류와 지역사회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광명동굴 탐방을 시작으로 밤일마을 로컬식당에서 건강식 오찬을, 더가치홀에서 목공체험과 사회적경제 해설을, 기형도문학관 탐방 및 시 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문화와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공정여행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집에만 머물러 답답했는데 좋은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특성화 사업에 이어 이번 공정여행으로 이웃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육상연맹과 함께 제48회 교육장배 육상대회(제36회 수원시육상연맹회장배 겸)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m, 100m), 중거리(400m, 800m) 트랙 종목과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필드 종목이 운영됐다. 참가 학교는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10교로, 총 420명의 학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동시에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모든 운동 종목의 기초가 되는 육상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며 정정당당한 승부와 상호 존중,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육상대회를 비롯한 2025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로 이어져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육상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과 청라호수도서관에서 ‘2025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인천 독서대전은 ‘책, 펼치는 순간 여행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지식과 상상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강연, 토론,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9월 27일 오후 2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며, 축하 공연과 유공자 표창, 공모전 시상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주요 강연에는 고명환 작가(고전이 답했다), 김애란 작가(안녕이라 그랬어), 이낙준 작가(중증외상센터)가 참여해 책과 삶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작가와 편집자가 직접 소통하는 ‘책×수다’, 작은도서관 워크숍, 도서관 발전 포럼, 토론, ‘책 속 인천 풍경 체험전’ 전시 등이 마련돼 독서대전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가족 독서 골든벨’, 북&아트마켓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곳곳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제16회 고촌읍민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촌읍 승격 16주년을 기념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민간 주도형 축제다.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중고교 모범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축제는 풍물놀이(향산농악보존회), 민요(경기도민요합창단), 한국무용(김포고촌농협 문화센터), 팝페라(베니앤), 난타(탑스틱), 색소폰 연주(미가엘색소폰), 퍼포먼스(매직저글링), 트로트(김가람), 태권도 시범(김포시태권도협회), 별하 국악 및 요들누나 동해의 트로트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녀새마을회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 운영, 지역농산물 홍보,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나만의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가훈 써주기, 치매 예방, 한지 인쇄 체험, 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리로 읽는 어린이 입체낭독극’ 공연을 진행한다. 단순히 책을 눈으로 읽는 방식에서 벗어나, 연극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낭독을 통해 책을 소리로 읽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 그림책 '할머니의 용궁 여행', '호랭떡집'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연 후에는 환경 교육, 낭독 체험 등 다양한 독후 활동까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책 내용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입체낭독극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다채로운 독서문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9월 23일까지 김포시 통진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14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 도서관과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본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기도서관과 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지원팀 ‘동행천사’는 오는 9월 20일 토요일과 9월 27일 토요일 이틀간 가을 여행시즌을 맞아 차량지원(유료) 서비스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교통약자지원팀에 등록된 이용자 중 보행상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용자가 직접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안성시를 비롯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및 충청권(천안·음성·진천) 지역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