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2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자2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장안경찰서와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보행방법 ▲ 폭염대비 안전규칙 ▲ 수원시민 안전보험 및 경기기후보험 안내 등 사고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안내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적절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급격하게 건강이 나빠진 99세 어르신 대상으로 긴급 사례 회의 개최와 요양원 입소까지 신속하게 조치했다. 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위생 상태가 극도로 열악하고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어 이웃돕기 물품(쌀, 라면, 김치), 정기 후원금, 냉방비 지원 등 민간 자원 연계와 청소, 방역 지원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7월 말 어르신이 외부 활동 중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어 긴급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퇴원 후 가정방문 중 건강 악화로 자녀마저 간병을 맡을 수 없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인 것을 확인했다. 이에 청북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긴급 사례 회의를 개최해 사례관리 사업비와 민간 후원금을 연계해서 당일 곧바로 요양원에 입소 조치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정적인 요양원 생활을 위해 시설 생계급여 수급자 안내와 신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어르신은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함께 살고 있는 아들도 “직장생활 때문에 어머니를 간병하기 어렵고 심적으로도 힘들었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장 직속 노인위원회가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경험과 지혜를 담은 정책 40건을 제안했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삭제)공공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정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노인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안전망분과,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등 3개 분과의 위원들은 지난 3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4차례 분과 회의를 거쳐 도출한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시니어 이(e)스포츠 대회 ▲어르신 공정여행,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약물 오남용 교육 ▲걷기 챌린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연계 어르신 디지털 직업훈련 ▲소방안전지원단 일자리 등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노인위원회의 제안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시 정책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적 참여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가 광명시 정책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8월 21일 오후 1시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정규과정 개강식 및 입문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임직원과 상반기 교육생 약 100명, 지역 시민 20여 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은 배움과 교류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이 직접 준비한 톱 연주와 숟가락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교육생들은 무대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캠퍼스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정규과정은 ▲실용 숟가락 난타 지도자 자격과정 ▲성악 멘토링 ▲호텔 중식 요리 ▲AI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복캠퍼스는 단순한 교육장이 아니라, 여러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두 번째 인생의 무대”라며 “배움을 통해 사회와 더 넓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어르신 생신잔치!’ 사업을 진행하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제철 과일, 베지밀 등 어르신이 드시기 좋은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동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고, “마음이 든든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재순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 곁에서 꾸준히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르신 생신잔치를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는 사업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0일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단백질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식사 대용이 가능한 영양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닌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두고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20일, 어르신 58명과 생활지원사 30명이 함께 대부도 동춘서커스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은 외부 활동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커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재미있는 쇼와 서커스가 신기하고 흥겨운 음악 덕분에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참 좋았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근처 식당에서 동태찌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송선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예정된 ‘어르신 생애 제일 젊은 날,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참여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매월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에는 ‘제주도를 떠올리며’ 물감을 이용한 채색하는 창작활동을 하고, 8월 21일에는 시흥시 오이도 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재 답사와 여행일지 작성 활동을 통해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며 활력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박물관 전시 관람을 통해 선사시대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배우고, 바다를 담은 ‘물 전사 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기념품을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박물관에 와 보니 여행이 더 기대된다”, “직접 만든 컵을 보니 제주에서도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제주도 여행을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두근거린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송선숙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제주도 여행이 평생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세심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충정노인대학 초청으로 수강생 100여 명과 특강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시의 일에 대해 궁금해 하는 수강생의 질문에 1시간 20분 가량답변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정노인대학 수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만남에서 한 어르신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단지가 용인에 생긴다고 하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우리가 언제쯤 그 열매를 딸 수 있느냐”고 묻자, 이상일 시장은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 가운데 하나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답변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플랫폼시티를 착공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좌측 약 272만 9000㎡(약 83만평)가 판교 이상 가는 시설로 바뀌게 된다”며 “1만 가구 이상이 지어져 2만 8000여 명이 살게 된다. 구성역 중심으로 복합환승시설이 조성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IC)에서 양재IC까지 26.1㎞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A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신둔면 한살림 경기동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25년 8월 21일, 지역사회 돌봄사업의 하나로 신둔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한고랑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됐으며, 조합원이 직접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협동형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채송미 한살림 경기동부 이사장은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하는 협동형 돌봄이야말로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오늘의 반찬 나눔을 시작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과 통합재가 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돌보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나누어 주신 한살림 조합원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동과 나눔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살림 경기동부조합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돕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사회 돌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