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선 먹거리를 지원하는 ‘딱 맞는 밥상’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딱 맞는 밥상’은 올해 우양재단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우양재단의 지원을 받아 당뇨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를 개선하는 식생활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딱 맞는 밥상’은 당뇨 질환이 있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하여 매월 1회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했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현미, 녹두, 생선, 단호박 등)는 복지관 영양사와의 협력을 통해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한석 관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당뇨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식생활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한 것 같아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1일, 수원시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드림(Dream) 이불세탁’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드림(Dream)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10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을 수거 세탁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은 지난 11일,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총 21채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소에 맡겨 세탁 및 건조를 진행했으며 그 중 오래된 이불은 수선하여 배송까지 마무리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을 무겁고 부피가 커서 집에서 세탁하기도 어렵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자주 세탁하지도 못했는데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수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4~5종)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문 열림 감지기 등 3개를 공통 지원 물품으로 한다. 여기에 대상자 선택에 따라 2개 물품(A세트) 또는 1개 물품(B세트)을 추가 지원한다. A세트는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도어 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을 추가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B세트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배려해 비디오폰을 추가 구성 물품으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9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가정이면서 전·월세 보증금 3억원(기존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성남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뒤 주거 형태, 전세보증금액,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홈페이지(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둔면 지역보장협의체는 8일 협의체 위원 및 이장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각 가정으로 실버카 및 구급함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했다. 김태원 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 드리니 보람차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신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그늘진 곳을 더 잘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7일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수면잠옷 세트 50벌(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했다. 심인숙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수면잠옷 세트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는 겨울 동안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1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반찬, 음식,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고령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아름다운 여행길'을 2023년 12월 한 달간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행길' 전시회는 장당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 예술심리 프로그램의 활동 결과물을 모은 것이다. 도서관은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활동을 지원하고자 해당 프로그램 외에도 큰 글 및 치매예방 도서 대출, 그림책 기증, 미술 활동을 위한 색칠도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했다.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은 미술학박사이며 미술치료사, 심리상담가인 김래현 강사가 진행했고, 75세부터 97세까지 평균 연령 85세인 어르신들이 미술로 마음을 열고 색채놀이, 그림그리기 활동을 하며 건강한 대인관계와 성취를 느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김래현 강사는 “젊은 시절 붓을 만질 기회가 없었던 고령의 어르신들이 생애 처음으로 지역주민들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전시를 합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했던 시간이 참 행복했고 아름다운 여행길이었습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에서 부곡동 어르신 30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본만두 최천규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가게 휴무일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해주시는 최천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는 ‘해피투게더’를 추진했다.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일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케이크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였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집에서만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외롭고 적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에 가족을 만난 것처럼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신을 축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돌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이 8년 만에 다시 열린다. 수원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연암관 601호)에서 ‘제4회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한다고 알렸다. 이번 시민배심법정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 등 30여 명이 공동주택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공동주택 흡연갈등 해법 모색’ 안건을 시민배심법정에 신청하면서 열리게 됐다. 시민배심법정에는 판정관(최선호 변호사), 부판정관(김영운 변호사), 시민배심원(10~20명), 이해당사자(2명), 양측 변호인(2명), 참고인,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추천으로 모집한 현직 변호사가 양측 변호를 맡아 법정 당일 변론을 한다. 아주대학교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변호인 지원단이 자료 수집, 관련 인터뷰를 하는 등 양측 변호사의 변론 지원을 한다. 공개모집 등으로 선정한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 140여 명 중 무작위 추첨으로 시민배심원 후보자 40명을 선정했다. 법정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첨 등 선정 절차를 진행해 10~20여 명의 시민배심원을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 동 어르신 환경봉사대 안전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광명4동 어르신 환경봉사대 36명이 참여하여 안전예방 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 환경봉사대 활동 시 어려움 및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르신들께 떡 등 다과를 대접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안전교육도 받고 그간의 노고도 격려해 주니 책임감을 느껴 더욱 열심히 우리 마을을 위해 일하고자 다짐했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올 한 해도 깨끗한 광명4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