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에서 23일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잘 못하는데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하니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점심 식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 대표는 “매번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음식을 준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은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김영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최선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신 온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포천시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143,690명)의 24.1%(34,578명)로 초고령사회에 해당한다. 시는 매년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편의 증진,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교통비 지원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이 7월부터 활발히 추진 중이다.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시내버스․마을버스․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 원(연간 최대 20만 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포천시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이동권 보장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월 말 기준 신청자는 1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6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행복드림(DREAM)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의 격려사, 작품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수지침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작품 발표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 체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했던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선보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으로 가요, 공예, 스마트폰 교육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한 해가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길 바라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2일,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 장비를 배부하고 안전 수칙과 보행자 교통사고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한 만 65세 이상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33명으로, 부쩍 추워진 날씨 속 야외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복이 지원됐다. 지원 물품은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파에 대비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에 전달됐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께 지원된 방한복이 추운 겨울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전했다. 장안구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께 안전장비 및 안전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의료지원, 이웃돕기 물품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원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홀몸노인 등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 관광이나 식사 대접 등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평소 소외된 마을 어르신을 보살피는데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이 지난 21일 목감동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식당에 초대해 백숙을 대접했다. 비산누룽지백숙은 안양시 비산동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으로, 지난 9월 15일 시흥시 목감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는 안양시 부흥동의 통기타동아리가 함께해 어르신들을 위해 통기타 연주를 선보여 식사의 즐거움을 배가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 한 분은 “집에만 있다가 모처럼 밖에 나와 오랜만에 든든하게 점심을 먹게 돼 즐겁다. 초대해 줘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원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 대표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백숙으로 몸보신하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고,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해 준 비산누룽지백숙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확산돼 목감동이 보다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혹한기 안전을 위해 보건소와 협력해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재활용품 수거하는 어르신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과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청취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에서는 매년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통해 세심한 배려와 복지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오산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실태 파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및 폭염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혹한기를 대비하여 낙상예방운동 등 안전한 겨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겨울철 길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은 동상 및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8일 오산시 (사)에너지와 여성 오산시지회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희망교실에서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에너지와 여성 오산시지회는 “아름다운 지구지키미”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학습지원, 장수사진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사)에너지와 여성 오산시지회는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카페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인 “차 한잔 해요”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사)에너지와 여성 정윤희 회장은 “오산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언제든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서 기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노송골 효 봉사단이 지난 20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50그릇을 전달했다. 노송골 효 봉사단은 2023년 하반기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격월마다 재능기부, 후원금 전달, 밑반찬 전달 등 행사를 진행 해오고 있다. 이날은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한끼를 대접하고자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 삼계탕을 준비했다. 윤천희 봉사단장은 “짧은 가을이 지나가고 날이 많이 추워지기 시작했다. 파장동 어르신들이 감기 등 질병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겨울을 지나길 응원하며 영양가 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을 책임져주시는 노송골 효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파장동이 노인세대와 젊은 세대가 잘 융화되어 따뜻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장곡동은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와 경로당 18곳에 김장 1,000kg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주관하고 장곡동 관계단체(노인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힘을 보태 60여 명이 참여하면서 관계단체 간 협동이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가 포장한 김장 김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사업으로 만든 된장과 함께 전달됐다. 제혜리 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장곡동 관계단체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웃에게 직접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장곡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