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장수 기원 및 정서 지원을 위해 합동 팔순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의 삶의 활력 제공 및 고독감 해소와 함께 더불어 사는 기쁨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팔순(구순)잔치를 하지 못한 저소득 어르신 43명과 어르신 가족을 함께 초청해 진행됐다. 1부는 ▲팔순 잔치 대상 어르신들의 입장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내빈의 축사와 덕담 ▲어르신 대표 인사 ▲떡케이크 커팅 ▲축하공연(앙상블, 아코디언, 취타대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오찬의 시간 ▲기념품 제공이 이어지며 팔순 잔치의 풍성함과 즐거움이 더해졌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신 오산시와 오산침례교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팔순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세류2동은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하여 창문과 출입문에 단열 에어캡을 부착해 외풍을 차단함으로써 실내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단열 에어캡 부착 가구를 포함한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겨울용 이불을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 수칙 등을 안내했다.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도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작은 노력들을 모아 큰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이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의 추진 부실을 지적하고, 신청부터 공사까지 장기간이 소요되지 않도록 사업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유영두 의원은 17일(금) 열린 ‘2023년 도시주택실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안전손잡이 설치 등 어르신을 위한 주택 내 안전시설을 보강해 주는 주거복지 사업”이라며,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작년 하반기에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추진 현황을 분석해 보니 하나의 공사업체가 10개 시·군을 돌며 집집마다 각기 다른 상황에 맞춰 주거환경 개선을 해야 해 최초신청부터 공사완료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4월에 신청했지만 10월 말까지도 공사완료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가정 내 낙상 등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현실에 대응하여 안전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올해 도비 1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6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제1기 어르신 1인 인형극 공연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인 인형극 공연지도사 양성과정은 전문 강사가 인형 제작부터 시연, 인형극 화술 지도 등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올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지도사 양성과정 확대 운영 계획에 따른 첫 번째 만안구 특수시책 사업이다. 올해 6월 기초반을 시작으로 9월 심화반을 개강했고, 지난 11월 9일에는 어린이집 및 복지관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어르신은 내년 초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1인 인형극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향후 복지관 및 어린이집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 참여 등 활기찬 노후생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수료의 영광이 있게 됐다”며 “전문 1인 인형극 공연지도사로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100세 시대 전문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 20가구에 내복을 지원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겨울 내복을 구입할 수 있는 내복 쿠폰(가구당 3만 원)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한파에 대비할 수 있게 내복을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6일 ~ 9일 3박 4일 왓썹영어학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남시 내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영예로운 쉼 여행 ‘쉬영갑서(“쉬어 가세요”의 제주도 사투리)’를 진행했다. 왓썹영어학원의 여행경비 전액 지원(250만원 상당)으로 진행함에 따라 6.25전쟁 및 월남전에서 공로를 인정받거나 공직에서 33년 이상 근무하며 현저한 공로를 인정받은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보상 및 예우를 위한 영예로운 쉼 여행을 지원하여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삶의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정은 11월 6일(월)~9일(목) 3박 4일로 진행됐으며, 제주의 테마관광, 선택관광 등 아름다운 제주를 만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하여 사업 목적에 맞는 ‘쉼’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으로 계획됐다. 이번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영예로운 쉼 여행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보상 및 예우를 확대하여 문화적,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삶의 의욕을 재충전하며, 국가유공자 및 가족 고령화에 대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장흥경찰서장은 지난 15일 오전 용산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품(효자손, 파스, 지팡이, 칫솔세트, 장바구니)을 배부하며 관내 노인 교통사고 현황, 농번기철 교통안전수칙, 야간 안전보행 등을 홍보했다. 추가로, 어르신들의 경찰에 대한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팔십 평생 경찰서장의 경로당 방문은 처음이라며 감회가 새롭다. 정말 감사하다.”라는 반응이었다. 신행희 장흥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소통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부터 5일 동안 진행 중인 이번 ‘소통한마당’은 어르신 2,5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사업을 돌아보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경과보고, ▲사업 참여자 유공자 표창, ▲2024년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계양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올해보다 922명 늘어난 6,55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최근 주안나누리병원과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보건 향상 및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척추·관절 분야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상담 업무를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추후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무료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주제의 공개강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오는 12월 4일 정식 개관식을 앞두고,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노래교실, 명상요가, 스마트폰활용, 라인댄스 등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은 관내 황궁 중화요리(대표 이정화)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궁 중화요리의 재능기부로 직접 만든 짜장면과 떡, 음료 등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누었으며, 선두구동 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도 함께하여 나눔의 자리를 빛냈다. 이정화 대표는“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