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위한 서부노인복지관 연계 '열린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부노인복지관 연계 '열린건강강좌'는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 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열린건강강좌' 수업에서는 △3대 구강질환 예방법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실습 △노인 아토피 및 천식 예방법 △구강관리 및 천식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서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구강·아토피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구강·아토피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문해교실 재량활동 및 특별활동으로 어르신 자신만만 프로젝트 아이엠 디자이너 활동을 종료했다. 관고동 문해교실 학력인정 교실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특별활동 기회를 드리고자 실크 스카프 디자인작업을 시작으로 매트 디자인, 가방 디자인, 행주 디자인까지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어르신은 문해교실을 통해 우리가 많은 것을 경험해본다며 집에만 있으면 무료한데 수업 활동을 위해 한 두번 외출은 언제나 즐겁고 기대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디자인 활동을 자랑하고 오늘 한껏 멋을 내시고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 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어르신 자신만만 프로젝트 디자인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넘치시고 얼굴이 밝아지셨다며,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삶을 즐길 줄 아시는 어르신들의 삶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증거라며” 평생교육의 힘을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안녕하세요, 어르신! 우유로 안부를 묻습니다.” 철원군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고령화 시대에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철원지역자활센터’ 독거노인 식사배달사업과 연계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법인’이 2003년부터 서울 금호동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사랑의 우유 나눔’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서울지역 25개 구를 포함한 총 40여 개 지자체에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이 사업을 통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멸균우유(월1,920개)를 지원받아 60세 이상 저소득 결식 우려 독거노인 240가정에 매주 2개의 우유를 배달함으로써, 영양식 제공과 더불어 안부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게 된다. ‘철원군’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0명과 함께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꼬리잡기, 공 전달하기, 고리 던지기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탑동시민농장 억새밭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 중 한 분은 “다양한 사람들과 나들이 나와 식사도 함께하고 춤도 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오늘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를 통해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이 시간만큼이라도 외로움을 덜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최종복)는 지난 1일 포승읍 원정리 소재 우메골에서 어르신을 위한 점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지역 음식점 우메골이 함께 진행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위원 2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개인차량으로 인솔하고 음식 준비 및 식사를 도왔으며, 우메골(대표 김영만)에서는 돼지갈비와 밑반찬, 다과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한 끼를 맛있게 드시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김영만 우메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어르신들과 즐겁게 식사하며 서로 안부도 묻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자원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1일,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제품 배달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주 5회 방문, 건강음료를 배달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배달·방문형 돌봄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장안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참여업체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소이며, 저소득 홀몸어르신 317명이 돌봄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안부확인사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업체(배달원)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해 주시는 배달업체와 배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홀몸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내년 장마 및 극한호우 등을 대비하기 위해 도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 약관에 따라 보험계약일 현재 이미 진행 중인 재해로 인한 손해는 보상받을 수 없고 신규 가입도 일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올해 대설 및 내년 풍수해 등에 대비하려면 미리 가입해야 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의 경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반지하 전세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면 자부담 보험료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 주택의 경우 면적 80㎡ 기준으로 보험료가 정액 보상의 경우 6천200원이 감소(5만 100원→4만 3천900원)했고, 실손보상의 경우 1만 4천400원이 감소(5만 6천600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3동과 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는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에서 지난 10월 31일에도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못했는데 여럿이 모여 이야기도 하면서 든든하게 고기도 먹으니 없던 기력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변재선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와 부녀회원 12명은 가을을 맞이하여 비전2동 어르신 23명을 모시고 ‘가을축제’가 진행 중인 청주 청남대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청주 청남대에서는 가을축제 기간 국화조형물·분재 작품과 구스타프 클림트전(대통령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청남대 내부뿐 아니라 예쁜 꽃들을 구경하고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효도 관광에 참여한 비전2동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고 활력이 생긴다. 동네 사람들과 좋은 구경도 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만족해했다. 곽민주 부녀회장은 “평소 나들이 한번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효도 관광을 추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어르신복지촘촘시대,열어보개'2차 사업을 진행했다. 2차 사업으로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유익한 색칠북을 선물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하고 함께 색칠하면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00 할머니는 예쁜 그림에 색칠하고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진다며 환한 미소를 지으셨다. 『어르신복지촘촘시대 열어보개』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20가구의 가정을 방문, 복지사각지대발굴한 결과, 상당수의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점을 착안하여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왕규용 공공위원장(보개면장)은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