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 위치한 옹달샘어린이집 원아들이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1년간 모은 우유팩 40kg을 화장지 20개로 교환해 폐지 수집 어르신께 직접 전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우유팩 2kg를 모아올 때 휴지 1개로 교환해주는 유용 폐자원 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종이팩은 일반폐지와 달리 고급 천연 펄프로 만들어져 재활용되면 질 좋은 휴지나 미용 티슈로 재탄생될 수 있다. 재활용 활성화에 참여하기 위해 원아들과 교직원 모두 우유팩 수거에서부터 세척과 건조 단계를 거쳐 총 40kg를 모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하며 친환경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휴지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이 정성을 다해 모은 우유팩으로 재활용한 휴지를 전달받으니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영희 원장은 “우유팩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유용한 자원을 재활용하여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원아 모두가 배울 수 있어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환경을 보호하는 분리배출에 지속적으로 우리 모두가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치매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치매어르신 안전보호 꾸러미』를 제작·배부했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약 1600명 치매 대상자 중에서도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거나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 개입 및 점검이 필요한 사람으로, 특히 동절기에는 저체온 등으로 인한 오한, 피로, 의식 혼미의 위험이 높아져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안전보호세트는 치매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물품에는 ▲치매안전교육세트(안내책자 등) ▲방한용품(장갑, 넥워머 등) ▲인지강화물품(퍼즐, 컬러링북 등) 등 5가지 꾸러미로 구성돼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안전보호 꾸러미 배부 후 전화·방문 점검 등으로 치매어르신들의 동절기 가정 내 안전관리를 강화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치매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무료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4분기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을 전달했다. 최근 유행 중인 독감 등 감염 위험으로 어르신들께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리지는 못하고 생일 케이크, 쌀, 떡, 과일 등 음식을 준비해 외부에서 전해드렸다. 백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생신상을 정성껏 차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로 접종률 5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관내 경로당 100여 곳, 위탁의료기관 43곳을 방문해 접종을 독려하고 문자와 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사용된 XBB 기반 화이자·모더나 코로나 19 신규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최대 4배 면역력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월 18일부터는 mRNA백신 금기·연기·기피자 등 접종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된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하면 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은 계속되고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코로나19 감염은 여전히 위험하니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으신 시민께서는 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동수원병원은 지난 11일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방 파스 200팩을 후원했다. 원천동은 후원물품을 홀로 생활하시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천동 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동수원병원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 가족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홀몸어르신들이 편찮은 곳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원천동 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원천동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동수원병원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안부를 잘 확인하며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수원병원은 2004년부터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경기 사랑의열매’로부터 ESG나눔기업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2일, 수원시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집 깔끔말끔UPUP’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우리집 깔끔말끔 UPUP’은 거동이 불편하고 고령의 어르신 가구를 정해 청소, 정리정돈 등을 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망포1동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 청소가 힘든 70대의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은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바닥과 주방, 화장실을 청소했으며 거실에 놓인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분리 배출하는 등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움직이기 힘들어서 집안 청소를 잘 못했는데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수옥 위원장은 “어르신께서 앞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위에 저장장애 의심가구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추진하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2일 3개구 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 김전호 수지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어르신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강사와 VR 장비를 지원하고 3개구 복지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원활한 교육을 위한 강의실을 제공한다. 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을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순간적으로 군중이 몰리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 위기에 처했을 때, 폭염이나 한파로 위험에 처했을 때 등 구체적인 재난 상황을 VR기기로 경험하며 대처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화재 대응을 위한 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월례회의를 마친 후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손맛을 담은 반찬을, 14가구에는 따뜻한 죽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돼지불고기 △ 취나물무침 △감자샐러드 반찬과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전복죽 △단팥죽을 준비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복지정보를 안내해 드리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라는 당부와 함께 잠시간 말벗이 되어 드렸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한달 만에 찾아뵙는 어르신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고 고맙다고 인사해주실 때마다 어르신이 건강하심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조원1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섬기는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언제나 조원1동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집집마다 살피며 반찬 전달과 안부확인에 열심이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제공 받은 반찬과 죽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시경회가 지난 11일 정왕4동 소재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경회는 시흥에 뜻이 있는 20여 명의 상공인들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후원한 기탁금은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어르신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기성 시경회 회장은 “올겨울이 유난히 춥고 힘들 것 같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상생복지회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센터장은 시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과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11일, 장안구 조원1동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40가구를 위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두단체 봉사자들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햇반, 라면, 김, 휴지 등으로 이루어진 생필품 선물꾸러미 40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건강 상태 등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소리샘 봉사단 김영숙 대표는 “연말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다양한 물품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선물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 매번 반찬을 준비했었는데 선물을 준비, 포장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어르신들이 선물꾸러미를 받으시고 연말도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소리샘 봉사단 및 어린이집연합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선물꾸러미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