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12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세상 빛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종사자, 지역주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일상과 프로그램 활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행사장 곳곳에서 상영하며 아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1부에서는 마술·버블·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는 ‘좋은 아이들이 만드는 좋은 세상’을 부제로 네 개 팀이 볼풀공 던지기, 색판 뒤집기, 풍선탑 쌓기, 줄다리기, 달리기 등 다양한 대항 게임을 펼치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레이저 쇼는 열정적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에너지를 식혀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아이들이 갈고닦은 기량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함께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안 '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시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도서관 이용자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는 143곳의 작은도서관이 있고, 많은 곳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목양교회 숲속작은도서관은 시의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운영이 잘 되고 있고 성도님뿐 아니라 주변에 사시는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도서관은 1451가구의 구성원들이 회원으로서 이용하고 있고, 1만 8000권이 넘는 장서를 갖추고 있다"며 "시가 더 좋은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했고, 오늘 새롭게 재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로 전국 평균 독서율인 43%보다 훨씬 높다”며 “도서관의 대출 순위로 전국 100위 안에 용인특례시 도서관 10곳이 나 되고, 수지도서관은 대출건수가 전국 1위일 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2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도자기축제 실무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도자기축제가 40회를 맞이하는 특별한 해라는 점에서, 그 의미와 상징성을 살릴 수 있는 행사 기획에 방점을 두고 90분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실무위에서는 ▲축제 개최 기간과 개최 장소 검토 ▲제40회 행사 주제 선정 방향 ▲포스터 디자인 기획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 방안 ▲참여형 기획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활용한 전시 기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내년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2026년 4월 24일(금)부터 5월 5일(화)까지 12일간 운영하고, 포스터 디자인과 행사 주제는 1회~40회 축제를 토대로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추진위원회의 의결을 받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실무위에서는 지난 40년간 이천시의 정체성을 담은 이천도자기축제의 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과 축제 영상 회고전을 제안하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시와 더불어 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과 과거를 재조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6일 저녁 6시부터, 경쟁과 성과 압박에 지친 청소년, 청년 등 시민들을 위한 힐링 문화 축제 ‘힐링의 밤-'이건 쉼표, 야(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울림청소년센터 대표 환경 축제인 [숲속의 행복나눔축제]의 일환으로, 소속 청년 모임‘산울림 청년크루’가 기획에 참여하고 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다. ‘낙오자’, ‘어린애’ 등 사회가 붙여준 ‘꼬리표’를 잠시 내려놓고, 온전한 자신만의 ‘쉼’을 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요한 숲속 센터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장은 참여자의 다양한 성향을 존중하기 위해 두 개의 주요 공간으로 나뉜다. ‘E존(Energy Zone)’에서는 청년 아티스트들의 어쿠스틱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열려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 반면, ‘I존(Insight Zone)’은 타로나 명상, 빈백 휴식 공간 등을 통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마음을 비우는 고요한 성찰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는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은 기존 대형 포도밟기 체험과 함께 오크통을 활용한 미니 포도밟기 체험도 새롭게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도 전시홍보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포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 염색, 포도 음료 만들기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포도의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관내 농산물과 포도 가공품 판매거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와이너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이너리 존과 미식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메인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이틀간 축하공연과 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서외석)가 오는 9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개최되는 ‘2025 광명마당극축제 × 제35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축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되며, 마당극, 창작판소리,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지역 예술인 프로그램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수도권 유일의 마당극 중심 공연예술축제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공연팀 참여 지원, 시민 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축제 운영 및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서외석 지부장은 “광명마당극축제는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특별한 문화 행사”라며 “지역 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문화예술인과 단체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18일 19시부터 21시까지 서구구립 단봉늘봄도서관에서 전병근 지식 큐레이터 초청 강연 ‘AI시대의 읽기와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관내 도서관 및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지식의 표정』의 저자인 전병근 큐레이터가 AI시대 독서의 의미와 인간다운 삶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서구도서관, 단봉늘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공동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9월 13일 오후 2시) △계양도서관 자랑 한 판 ‘계랑 한 판’(9월 8일 ~ 29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즐기는 ‘도전! 책 빙고’(9월 1일 ~ 29일) 등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독서퀴즈, 가족 영화 상영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9월 6일),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연체 풀고 바로 대출!’도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원화 전시, 텍스트 힙 도서전시 '다시 책으로', 북큐레이션 '술술 읽는 독서모임이 함께 읽고 싶은 책', 베스트셀러 영화 DVD 전시 등 다양한 전시·큐레이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행사 참여는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 ‘문학상주작가 스테이지’를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작가들이 사는 우리 동네 문학마을’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학의 사회적 확산과 시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전국 단위 국민참여형 문학축제로, 효성도서관, 부평도서관, 중앙도서관 다누리 3개 기관이 공동 기획·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문학상주작가인 강원임, 신지명, 오시은 작가가 참여하며, 세 기관의 이름 첫 글자를 딴 ‘H.B.D.(Happy Book Day)’팀이 함께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강연, 체험부스, 동백꽃미술관, 문학마을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된 120분간의 문학축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인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강연은 △신지명 작가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을 위해' △강원임 작가 '도서관적 시간과 공간' △오시은 작가 '동백이 소곤소곤' 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부스와 원화 전시, 보물찾기, 상주작가 집필 공간 개방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문학성과 지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3일에 다문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내 손에 쏙! 세계의 랜드마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을 대상으로 세계의 랜드마크 그림책을 함께 읽고, 3D퍼즐을 활용해 에펠탑, 피사의 사탑 등 나만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6~7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