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저경력 교사의 과학탐구 지도를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을 돕기 위해 3일 인천석남중학교에서 과학탐구산출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선인장 가시 구조를 활용한 수분 포집 장치 개발을 주제로 학생 주도 탐구활동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저경력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구 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교육연구사와 교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산출물을 세밀히 점검하고 맞춤형 지도를 진행했으며, 저경력 교사들은 지도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효과적인 탐구 지도 방법을 배웠다. 참여 교사는 “탐구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의 지도를 보며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 지원과 저경력 교사의 탐구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과 교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의 탐구 결과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가 6~7일 여주시 명품로 142 여주목마 일원에서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26개소, 자활기업 8개소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약 30개의 판매 및 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야외에 조성되는 판매존에서는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실내 어울림홀에는 체험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참여 자활기업의 생산품과 여주목마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판매전은 자활사업 참여자와 기관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 주관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4.1%로 전년 동기보다 2.6%P 상승했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P 하락했다. 수원시는 2024년 하반기에 역대 최고 고용률(62.9%)을 달성했는데, 반기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고용률은 2023년 상반기(60.5%)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수원시 고용률은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1.5%P, 경기도 시 단위 평균보다 2.1%P 높았다. 계층별 고용률은 모든 계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장년층(50~64세) 고용률 상승폭(4.3%P)이 가장 컸고, 여성 3.3%P, 중년층(30~49세) 2.6P %, 어르신(65세 이상) 2.6%P, 청년층(15~29세) 1.9%P 상승했다. 상용 근로자는 46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000명 늘어났고, 임시·일용 근로자는 12만 4000명으로 2만 4000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36만 3000명으로 1만 7000명 줄었다. 수원시는 ‘2025년 지역 일자리 3만 6000개 창출’을 목표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3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14명 선발에 41명이 지원해 평균 2.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도 경쟁률 2.75대 1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이번 시험은 인천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공직에 채용하기 위해 기술계고 구분모집으로 진행된다. 직렬별 경쟁률은 ▲공업(일반전기) 9급 2명 모집에 6명 지원(3.00대 1) ▲시설관리 9급 12명 모집에 35명 지원(2.92대 1)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11월 1일, 면접시험은 11월 21일에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원미구, 오정구, 소사구를 순회하며 진행한 ‘찾아가는 재무특강’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무특강은 시민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재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노후 자산 설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강의는 연금비타민Lab 이영철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6월 원미구에서 열린 1차 특강에서는 절세와 목돈 마련 전략을, 7월 오정구에서 진행된 2차 특강에서는 3층 연금제도의 특성과 활용 방안을, 8월 소사구에서 열린 3차 특강에서는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상품 활용법을 안내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세금 문제로 늘 고민이 많았다”며 “IRP와 ISA를 활용하면 절세와 자산 증식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재무특강은 시민이 스스로 노후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6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수료식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19명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케어관리 시스템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특히 이 과정은 이론 위주의 일반적인 교육과 달리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현장 적응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1부 수료식과 2부 일자리협력망 회의로 나뉘어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대표가 “행정실무와 현장 적응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었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열린 협력망 회의에서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 실습 기회 확대 ▲시간제·맞춤형 일자리 발굴 ▲기관별 인력 수요와 교육생 역량 매칭 등 구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9월 22일부터 10주간 만 50세 이상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단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일자리 축소로 인한 고용 공백에 대응하고, 민간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시민에게 일할 기회와 재도약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로, 총 500여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총 5억 3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돌봄‧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지역조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지역사회 기여와 직무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아울러 사업은 단기 생계지원에 그치지 않고, 재취업 기반 마련과 민간 일자리 연계까지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자에게는 생애설계와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되며, 채용박람회 참여와 맞춤형 구직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 사업이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취업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고용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삼숙 부천시 일자리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22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김포’에 참석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도적ㆍ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홍원길 의원은 “중장년층이 재취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은 물론, 삶의 활력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기 일자리가 아닌 경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김포의 중장년 인재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소중한 자원”이라며 “연령이 아닌 능력과 경험을 중심으로 평가되는 새로운 일자리 문화가 확산되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원길 의원은 “중장년층이 다시 사회와 경제 활동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보완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김포를 비롯한 도내에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5일 ICT폴리텍대학에서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한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22명의 교육생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공동주택 관리 ERP시스템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입주자 회계 처리 ▲인사·급여 관리 ▲전표 및 결산 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등 3개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여성 인재들이 최근 증가하는 아파트·빌딩 회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교육 수료 이후 취업 연계까지 적극 지원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월 5일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JOBFESTA)’를 개최한다. 이번 잡페스타는 ‘여성의 내 일(job)을 위한 열린 박람회, 아이와 함께 참여하세요’라는 구호 아래 채용 중심의 취업박람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직업과 진로 체험을 강화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키즈존을 운영해 가족 모두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람회 채용관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여성 구직자 수요가 높은 기업들로 구성됐다. 파리크라상, 성남교육지원청, ㈜신화푸드 등 기업들이 참여해 조리실무사, 요양, 생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잡아바’ 내 온라인 채용관도 개설해 경기도 전역 여성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꿈날개’ 등 주요 취·창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데이터 라벨러, 두피 관리 전문가, 정리 코칭 서비스 등 유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체험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라벨링 분야 선도기업인 크라우드 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