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맞춤형 운동 등 지도를 위한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학생 스스로 생활 습관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영양 식습관과 맞춤 스트레칭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을 지원한다. 주 내용은 ▶온라인 건강 수업 ▶건강앱에서 1:1 맞춤형 코치 ▶건강리포트 발행 ▶건강 정보 제공 ▶건강 일기 작성 등이다. 온라인 수업은 ▶설탕 중독 ▶수면 ▶바른 자세 등 건강관리 수업과 ▶코어 운동 ▶타바타운동 ▶동물 따라하기 등 게임과 융합한 운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할 수 있고,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 비만 예방 건강 교실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6팀에서 20팀으로 확대 운영한다”며 “향후 학생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모바일 건강관리 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4월 30일 진행했다. ‘인천 아이리더 인재양성 장학금’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의 인재, 인천에서 키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인천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인재 양성사업이다. 매년 학업, 체육, 예술, 자율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선발해 인재 양성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109명의 인천 아이리더에게 6억 4천7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교육청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매년 우수한 아이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협력을 통해 매년 인천시 내 지원이 필요한 우수한 아동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눈 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을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면서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됨에 따라 건강한 눈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시력 발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검진 도구를 배부하고 이후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검진 결과를 분석해 이상소견 학생들은 안과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검진 결과와 연계해 눈의 구조와 역할 등 기초 개념부터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 눈 질환·외상 예방 등에 대한 관리 방법 등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1학년은 시력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 눈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근시·소아 약시 등 시력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교육 기관 방문을 통해 선진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특히 평생교육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11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캐나다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버나비 시청, 버나비 센트럴고등학교 등 주요 교육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교육관리시스템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 특히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방문에서는 캐나다의 평생교육 혁신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 평생교육 정책 개발과 시행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로, ‘코퀴틀람 평생교육 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간담회를 통해 청취했다. ‘코퀴틀람 평생교육 시스템’은 ▶코퀴틀람 온라인 학습 ▶코퀴틀람 평생교육 ▶코퀴틀람 여름 학습 ▶인콰이어리 허브 중등학교 ▶성인 학습 센터 ▶맞춤형 학습센터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서 이뤄지는 난민 학생 가족들에 대한 언어교육과 직업 적응 훈련 교육은 다수의 다문화 가정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6일 지역 소규모 공방 대표들과 ‘지역 공방 연계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패브릭 소품 ‘안나아트(대표 김혜진)’, 토탈공예 ‘소소한 향기(대표 진미란)’, ‘투정공방(대표 박미정)’과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방 장터 운영 △공동 프로젝트 기획 △마을공유작업실 협력 강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상생 구조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공방 연계 협약을 체결한 섬유연구소와 목공, 가죽공방의 대표와 함께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메이커 스페이스 강좌 협력과 4주년 기념행사 기획·운영을 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는 여성 공방 대표를 지역에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본 협약을 통해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패브릭 아트와 토탈공예로 더욱 다양화된 여성 공방 대표와의 네트워킹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지역 내에서 다양한 공동작업 등을 지원하고자 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니어클럽은 지난달 30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0여 명과 ‘언제나 청춘! 설렘 가득 봄 소풍’을 주제로 크루즈 유람선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유람선에 탑승해 경인아라뱃길 일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식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지금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한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이렇게 봄 소풍을 나올 수 있어 너무 좋고 힘을 재충전 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권치영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5월에 가족과 함께 박물관으로 소풍 가요.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시박물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0일간 부천시박물관 3곳(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에서 ‘2024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진행한다. 부천시박물관은 2016년부터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소풍’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는 특히 5월 한 달 동안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옹기관을 배경으로 영수증을 찍어 인증하고 박물관에서의 순간을 남기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감사평과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관람객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 '부천, 시간을 담다 : since 1973', 각 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부천뮤지엄 미션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천시박물관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코로나 종식 시대를 맞아 짧아진 신종 감염병의 발생 주기와 향후 질병에 의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의사 출신 역학조사관을 임명했다. 역학조사관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감염병의 원인과 특성을 밝히고 감염원을 추적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유행을 차단하는 방법을 찾는 역학조사 전문가다. 이번에 임용된 역학조사관은 지역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비롯한 법정 감염병의 집단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역학조사 및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수구는 지역적 특성에 따른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에 신속하고 촘촘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훈련의 지속적인 지원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 구민 대상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5월 2일 대곶면 신안리에서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발굴지인 대곶면 신안리 212-2번지에서 개최한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유적은 김포시에서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학술발굴조사로, 1차~3차 발굴조사를 통해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되어 고고학적 가치가 인정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차 발굴조사를 통해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가 추가로 발굴됐으며, 발굴조사에서 분석된 자료들로 미루어보면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내부시설로는 위석식·수혈식 노지와 4주식 주공, 출입시설, 단시설이 조사됐다. 유물은 기존 조사를 통해 확인된 토기 외면에 단사선문·종주어골문·횡주어골문 등의 구분계 문양 즐문토기와 갈돌·갈판·지석 등의 유물 외에도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평저 토기 및 석촉도 새롭게 출토됐다.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김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6일 연수구 문학산 일대에서 관계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합동 산불 대응 진화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연수구청 공원녹지과, 안전관리과, 공단소방서, 미추홀구 공원녹지과 등이 참여해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살수 방법, 잔불 정리 등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 조심 현수막 설치와 산림 내 인화물질 등을 단속·계도 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초기 대응에 힘쓰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서 산에서 인화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쓰레기를 태우지 않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