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정책제안 공론장 ‘재미있개 토론해냥’을 가졌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50여 명의 시민들은 △반려동물 관련 교육기획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 △유기동물 문제 △반려인이 지켜야 할 것 들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등 주제별 모둠을 나누어 군포시의 반려동물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진호 주민자치과장은 군포시100인위원회로 시작한 시민행복위원회가 하은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민행복위원회로 바뀌었다. 시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문제를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는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태정 군포시민행복위 공론화분과 간사는 “위원들이 첫 공론화 주제로 의견을 모은 것이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이었다”며 “의견을 모아 시장에게 정책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길고양이보호협회 안혜숙 대표와 강아지산책모임 이수민 대표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지역 내 위치한 ‘사랑의 나눔 텃밭’에서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나눔 텃밭’은 도심 속 유휴공간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무상임대 받아 조성된 텃밭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4월 모종을 심고 가꾸어 왔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주민들에게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임양숙 회장은 “직접 가꾼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이지만 나눔문화 확산에 큰 이바지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이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반려 식물(유럽제라늄)을 지원하는 ‘마음 쑥쑥, 사랑 가꾸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반려 식물 지원은 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달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 부스를 설치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받은 마북동은 가정 방문을 통해 화분에 메시지표를 꽂아 전달할 예정이다. 마북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정서적 만족을 얻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가구에는 지난 4월부터 5월 간호 공무원이 방문해 ‘마북 속속, 마음 쑥쑥’ 사업을 진행하고 건강 상태 확인, 우울 척도 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8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용인 텃밭에서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을 비롯한 텃밭 경작자와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민 여름 텃밭잔치’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감자와 양파, 마늘 수확 체험, 빗자루 옷 입히기, 밀랍 돌돌이초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농악대의 풍물놀이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민 텃밭은 도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용인 흥덕(영덕동 1099, 14,976㎡·약 4,530평), ▲김포 한강(장기동 2065-5, 18,994㎡·약 5,746평), ▲화성 동탄(장지동 910-587, 1,849㎡·약 560평) 등 3개소 총면적 35,819㎡(약 10,836평) 규모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많은 지역주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 체험으로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10월 가을 텃밭잔치를 여는 등 도시농업의 공동체 문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난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 가구에 반려식물인 표고버섯 재배 키트 50세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들은 50가구에 재배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함께 살폈다. 표고버섯 재배 키트는 배양토에 표고버섯을 심은 제품으로 물만 주면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식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박혜정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 가족 문화교육을 여름방학 동안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서툴러도 괜찮아요- 반려가족 교육’은 유기견 입양을 희망하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초등 이하 자녀를 둔, 반려동물 양육 경험이 없어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 대상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펫티켓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부터 유기견 입양 후 훈련 방법, 산책하는 방법까지 초보 반려 가족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다. 도 직영 유기견 입양센터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와 직접 만나보고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번 교육은 1회 6팀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총 4회에 걸쳐 24팀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박연경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어린 자녀가 있으나 키워본 경험이 없는 가정의 경우 아이들의 의사에 따라 입양했다가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파양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라면서, “이러한 가정을 대상으로 반려 가족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준비 없는 입양이 아닌 신중하고 준비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8일 포스코철강솔루션 연구소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여 연수구 송도행복텃밭 이용객을 위하여 기념사진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송도행복텃밭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학생, 어르신, 외국인 등에게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포스코철강솔루션연구소 사진봉사단에서는 주민 100명께 액자 100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연수구에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유치원의 박○○ 어린이는 “꽃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액자도 받게 되어 신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텃밭 이용 주민들께서 텃밭에서 좋은 추억을 액자로 남기실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텃밭 포토존에 여름 꽃밭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7월 10일(월)부터 7월 14일(금)까지 반려식물 그린콜센터 신청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로서 가정에서 키우면서 실내공기 정화와 우울감·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을 뜻한다.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레 수요가 증가했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물집사’와 반려식물을 이용한 ‘식물테크’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을만큼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잡았다. 이와 같은 사회현상에 맞추어 올해 안성에서는 처음으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시민들에게 반려식물 관리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농업관리사가 공공주택단지를 방문한다. 반려식물 그린콜센터의 운영방식은 신청접수된 공공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매월 3개소를 선정하여 단지별 2명의 도시농업관리사가 분갈이 실습과 반려식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기간은 8월 9일(수)부터 10월 25일(수)까지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하며, 단지 내 실내공간이나 주차장 또는 공터에 공간을 조성하여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국공립오포능평어린이집은 26일 능평동 소재 어린이집 텃밭에서 원아들이 심은 감자와 호박, 방울토마토 등 야채작물을 수확해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행사를 가졌다. 어린이집 전용텃밭(일명 ‘쏙쏙 쑥쑥 싹싹 텃밭’)은 오포읍 소재 기업인 ㈜한국토이즈 홍성환 대표가 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해 무상 제공한 농지로, 아이들이 이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텃밭 관리의모든 자연순환 과정을 배우는 현장체험 학습의 장이다. 한상미 원장은 “원아들은 텃밭 체험을 통해 자연순환의 원리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삶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있다.”고 말하며 “텃밭은 교육기관과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교육의 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텃밭 수확체험에는 권성덕 능평동장을 비롯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물론 어린이집 학부모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원아들은 이날 직접 수확한 감자를 크기별로 분류하고 포장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나눔 행사를 준비중이다. 텃밭체험학습은 수확한 감자를 활용해 원생 및 지역사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로 이웅종 KCMC문화원 대표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6일 집무실에서 이웅종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웅종 대표는 SBS의 TV ‘동물농장’에서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개과천선’ 코너에 9년간 고정 출연한 ‘원조 개통령(개들의 대통령)’이다. 현재 반려동물 훈련 전문기관인 KCMC문화원 대표이자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위촉식 후 수원시와 KCMC문화원은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 ▲반려동물 친화도시 완성 ▲생명존중, 동물 보호·복지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웅종 대표님이 수원시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반려동물 교육도시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