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군·구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되고 있는 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인천시가 수립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입양센터 설치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동물보호센터의 공간 부족 등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이 안전한 입양처를 찾을 수 있도록 보호시설을 제공하고, 사회화 교육,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을 마친 후 입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해 올바른 입양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가 설치되면, 유기 동물 입양 증가는 물론, 유기 동물의 안락사·자연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에는 입양실, 진료실, 교육실, 커뮤니티룸이 들어설 예정인데, 인천시는 지난해 4월 무료화된 문학터널의 관리동을 내년 하반기부터 리모델링 공사해 2025년 하반기 개소하는 것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군포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4’를 개최한다. 강의는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 박수민 수의사(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 박사)가 진행한다. 강의뿐만 아니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관련 질문에 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2023년 군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는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8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다. 군포시 담당자는 “올해로 4번째 맞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에서는 보호자들에게 관심 높은 분야인 반려동물의 건강검진과 피부질환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열게 됐다. 나의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나 행사를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가치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많은 어르신들은 과거의 개념으로 동물을 바라봄으로써 반려인들과의 갈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팔달구는 이러한 갈등의 해결을 목적으로 북수동 소재의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서 개설한 팔달구 노인대학에 다니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총 64명의 노인대학 입학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최근 사회적 인식, 조화로운 펫문화, 올바른 펫티켓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한정례 경제교통과장은 “반려동물 관련 민원의 대다수는 반려동물에 대한 세대 간 인식의 차이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인식을 바꿀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들께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및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반려동물 문화 개선과 유기동물 보호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종원·류정화·김산수 의원을 비롯해 송재경 축산반려동물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평택시 동물보호센터 최동률 소장,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김정희 교수, 평택시 수의사회 송치용 前회장, 평택길고양이고양이보호단체, 명예동물보호관 등 시민 10여 명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 발생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차이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유기 동물 보호 대책에 대해 동물보호단체, 봉사자들의 민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김혜영 의원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동반자이자 가족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인식하고 있고 반려동물은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며, “유기 동물에 대한 보호와 치료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유기 동물이 발생되지 않도록 반려동물 입양 절차 메뉴얼과 끝까지 함께한다는 반려인 인식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14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이왕희 반려동물보건학과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관내 반려동물이 7만 마리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이번 협약으로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협업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 관련 직업 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등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한다”며 “관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업해 반려동물 복지 및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의 복지 및 함께 행복한 사회 문화 조성 등 위해 지난해 12월 전담부서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유기동물입양센터 및 동물복지문화 위탁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반려식물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반려식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반려식물 활성화 지원에 관한 목표 및 기본방향 등이 포함된 시행계획 수립 ▲반려식물 관련 행사 등의 지원 사업 등 시행 ▲반려식물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효율적으로 수립·시행하기 위해 반려식물 관련 실태조사 실시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반려식물 활성화 관련 행사, 홍보, 보급, 체험, 교육, 병충해 치료, 전화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시민이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혜윰공원에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2년 추진했던 반려견 놀이터 조성 관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설계된 반려견 놀이터 설계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반려동물의 공간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이므로 배변 봉투와 목줄(맹견 입마개 포함)을 지참해 반려동물과 동반 참석할 수 있다. 송도동 199-2번지에 위치한 혜윰공원은 면적이 27,976.6㎡로, 공원 내 잔디밭이 넓어 반려동물이 뛰어놀기 매우 좋은 환경으로 현재 공원 이용객 중 반려동물 동반 이용률이 매우 높은 공원이다. 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통해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반려견 놀이터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진행한 “주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힐링터, 옥상텃밭 한평텃밭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평텃밭교실은 총 12주간 ▲팀 빌딩 및 주민참여형 지도그리기 ▲텃밭 기본교육 ▲작물(토마토, 고추, 가지, 당근, 호박 등) 재배 및 수확 ▲수확 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함께 텃밭에 작물을 어떻게 심을지에 대한 ‘주민 참여형 지도 그리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인식하고 작물 재배 및 수확 활동을 통해 주민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우울척도검사(PHQ-9) 비교한 결과, 사전 점수 평균 3.8점에서 2.5점으로 감소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지도 그리기부터 시작한 텃밭에서 가지, 고추, 상추 등 자라는 작물을 보며 보람을 느꼈으며 참가자들이 하나가 된 것 같아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힐링터, 옥상텃밭 한평텃밭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내달 31일부터 11월 2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립도서관(통진도서관)은 김포시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 특화프로그램 '즐거운 텃밭, 맛있는 가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함께 도서관 정원 텃밭에서 도시농부가 되어 텃밭을 가꿔보며, 건강한 밥상을 추구하고 풀과 곤충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8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달 격주 화요일 15시 통진도서관 정문 정원 텃밭에서 진행하며, 김포시민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12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구 주말농장에서 환경모니터링봉사단, 세계여성평화그룹, 사랑봉사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감자를 수확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눔텃밭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올해 봄부터 농작물 씨앗 파종, 물주기, 잡초제거 등의 노력으로 키워왔다. 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및 채소 등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먹거리로 제공 됐으며, 이번에 수확한 감자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감자를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위광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