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용산구 및 관악구소재 동물보호시설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2건 9마리)된 이후 21일간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시설 등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8월 21일자로 방역지역 내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 25일 용산구 발생시설 내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이후, 감염개체 조기 발견 및 발생원인 규명 등을 위해 방역지역 내 감수성동물 사육시설, 전국 동물보호시설, 야생조류, 길고양이, 고양이 번식장 등에 대한 다각적인 예찰·검사를 추진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 특히 역학조사 과정 중 관악구 발생시설의 고양이 생식사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사료제조업체에서 유통·판매한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286명)가 기르는 고양이에 대한 1차 일제 예찰과 14일간 주기적인 예찰 과정에서도 모두 이상이 없었다. 이와 더불어 닭고기, 오리고기 등을 사용하여 반려동물 생식사료를 제조하는 다른 13개 업체에 보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접수를 이달 30일까지 받는다고 성남시가 22일 밝혔다. 성남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하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 중이다. 하반기 문화교실은 9월 2일 개강 예정이며 6주동안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 반려동물 건강 및 위생, 미용관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하반기 문화교실에서는 기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행동교정 중급반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6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날씨 여건에 따라 공원 또는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30일까지이며, 성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반려견 놀이터에 게시된 포스터, 현수막의 QR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과는 별개로 26일(토)에는 ‘펫로스 증후군 및 노령견 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반려동물을 먼저 보내고 마음이 힘든 분이나 노령견을 키우는 분, 해당 주제에 관심있는 분 누구든지 별도 절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공원에서의 펫티켓 알림행사’를 실시했다. 한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 에티켓’을 물었을 때 가장 많이 언급한 장소는 ‘공원’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수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 공원관리과로는 반려견의 배변 처리 문제를 비롯해 목줄 미착용 문제와 같은 다수의 민원이 꾸준하게 접수되는 상황이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반려견 등의 단속과 통제에 앞서 누구에게나 쾌적하고 휴식하고 싶은 공원이 되고 시민들 서로가 배려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공원 펫티켓 알림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펫티켓’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대개 반려인만을 생각하지만, 비반려인들에게도 펫티켓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이러한 팻티켓이 결국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과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지금 공원에서는 운동, 여가, 체험, 행사 같은 정말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모두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원조 개통령 이웅종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그콘서트(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콘서트)’가 참여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 속에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김포시 홍보대사 조민호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반려문화교실’은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 겸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 소장이 나와 펫 에티켓과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웅종 소장은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펫-에티켓 및 행동학적 관점에 대해 강의했다. 이 소장은 “반려견의 훈련에 있어 언어든 몸짓이든 리드 줄을 이용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인과 반려견 간에 공감과 신뢰를 쌓는 것”이라며 “올바른 산책을 위해서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걸음을 나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첫걸음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은 올바른 산책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한 참가자는 “강아지를 차에 태우면 서럽게 울어 장거리를 이동하기가 힘들었는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2023년 하반기 수택·갈매·인창동 권역별 기억나무쉼터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원형 안심 텃밭 3개소를 모두 개장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 30명과 구리시보건소장, 치매안심센터 직원, 기억사랑지킴이 봉사단 등 총 40여 명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정원형 안심 텃밭에 가을배추와 부추 모종을 식재했다. 시는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 텃밭을 가꾸며 농작물이 성장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보고 기록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신체적 재활과 정신건강 회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안심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역별 기억나무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6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활동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소재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강사 및 실습장소, 재료를 지원받아 독거 노인 10명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수업은 ‘다육식물과 가을국화 심기’를 주제로 다육식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꾸민 토기 화분에 다육식물과 가을국화를 심으며 관리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꾸미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오늘 심은 식물을 키우면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외로움이 덜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는 청소년들이 풍부한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을 작물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2023년 다누리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주 내용은 ▶다누리 정원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작물 재배하기 ▶친환경 비료 만들기 ▶수확한 채소로 다양한 요리 활동을 하고 시식하면서 우리 식생활 돌아보기 등이다.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다누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노동의 가치를 알게 되고, 협동과 인내를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관내 반려인 및 예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6일 연성대와 체결한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총 3회(1기 9월 16~17일, 2기 10월 14~15일, 3기 11월 11~12일) 운영한다. 회기별 강좌는 ▲펫푸드 만들기1(실습교육) ▲펫푸드 만들기2(실습교육) ▲노령동물 영양관리 ▲노령동물 건강관리 ▲펫티켓 및 웰에이징 교육 ▲펫로스증후군 예방 및 극복 ▲반려견 사회화 행동예절교육(동반실습교육) ▲반려견 위생미용 및 아로마펫마사지(동반실습교육) 등 8개이다. 모든 강좌는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및 전문가가 맡고, 연성대학교 자연과학관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강좌별 정원은 실습교육(펫푸드만들기1·2 등 4개 강좌)는 최대 10명, 그 외 4개 강좌는 최대 20명이다. 교육신청은 시 홈페이지(반려동물 문화교실 예약게시판) 및 안내문 등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nbs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4일 오후, 서울 에스케이텔레콤 본사(SK-T타워)에서 주요 펫테크,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기업들과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9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과 관련하여,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농식품부의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애로와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연관산업 연구개발(R&D), 수출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정책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원격진료 확대와 비문 인식 기술 등 신기술의 적용을 위한 규제개선,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체계적·종합적 지원을 위한 별도 법률 제정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새롭게 부상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 규모를 2022년 8조 원 수준에서 2027년 15조 원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로 연관산업 분야별 맞춤형 지원과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기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주택‧준주택이나 주택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가 등록 대상이다. 반려 목적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칩 주사를 놓는 내장형 방식과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한 후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을 선택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는 각 구청(방문)이나 정부24·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각 구청(방문)이나 정부24에서 변경 신고하면 된다. 동물을 등록하면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동물 등록정보를 확인해 소유자를 찾을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물등록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자진신고 기간에 등록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