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10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TV 동물농장 안지환 성우와 함께 하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는 한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선진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토크콘서트 진행은 TV 동물농장 안지환 성우가 초청되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강의에 이어 반려 생활 중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반려인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참여 인원은 200명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2023년 10월 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유기견없는도시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은 할 수 없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김포시가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가진 도시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반려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개최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고양이 집사들의 이야기’가 시민 호응 속에 성료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현재 김포시 반려 인구가 약 2만 5천여 명으로 앞으로 1인 가구 증가 등 반려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반려동물을 바로 알고 서로 공존하는 법을 배워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김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고양이 집사들의 이야기’는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의 김하연 작가가 진행했다. 강의는 반려동물 기본 상식 OX 퀴즈를 시작으로 우리 이웃으로 살아가는 고양이의 삶을 지켜보고 고양이와 함께 사는 방법과 그들과의 공존에 대한 중요함을 주 내용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고양이는 외래 생물이다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다 △고양이는 최상위 포식자다 △고양이는 스스로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내용을 알리며, 반려묘 뿐 아니라 길고양이와 함께 사는 법에 대해서도 강연을 이어나갔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반려인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공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16일 토요일 도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경기 반려마루를 찾아 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동물위생시험소 노·사 간 이해와 상생 발전을 위한 행사의 하나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기 반려마루에서 보호 중인 강아지를 돌보는 일에 일손을 도왔다. 지난 3일 동물보호단체가 긴급하게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구조한 개 약 1천 410마리 중 경기 반려마루에 583마리의 구조 동물들이 이송되어 보호조치 하고 있다. 수의직 공무원들이 주로 근무하는 동물위생시험소는 구조동물이 이송된 날부터 14일까지 수의료 업무를 돕는 등 지원 근무를 이어온 가운데, 희망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한 자원봉사가 진행됐다. 박경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긴급 상황에 힘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최근 반려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 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수의법의 검사 요구 증가, 반려동물 내성균 조사사업, 고양이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등 시험소의 업무영역이 산업 동물에서 반려동물로 더욱 확대되고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관련 연구 활동과 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상자텃밭과 농자재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권선구는 학생들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작물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7개교에 텃밭상자, 상토, 퇴비와 배추, 상추, 대파모종 등 농자재를 공급하여 학생들이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에서는 각 학교에 상자텃밭 조성 후 작물재배현황을 확인하고 개선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상자텃밭을 이용해 농작물이 자라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자텃밭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를 10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그린콜센터 운영 사업은 2023년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교육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3년 7월, 8월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2차례 운영단지를 모집했고, 그 결과 선정된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그린콜센터를 운영했다. 운영일시는 매월 2,4주차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아파트 경로당이나 도서관·주차장 등의 공간에서 진행됐다. 위와 같은 일정에 따라 현재까지 3회 운영된 그린콜센터에서 총 104세대의 입주민이 240여개의 화분을 관리받았다. 이번 반려식물 그린콜센터에 참여한 입주민은 ‘공동주택단지의 특성 상 집에서 분갈이를 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전문가가 찾아와서 관리를 해주어서 너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귀여운 고양이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에듀테크 서비스인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와 모니터를 연결해 북카드를 단말기에 꽂으면 화면과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2층 영유아자료실에서 매일 오후 3시 상영하며, 감상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시간에 영유아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에 추가로 구입한 북카드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더 다양한 그림책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부터 서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꾸러미 대여도 계속 진행한다. 이밖에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나 행사에서도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통해 그림책 읽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교육 7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읽·걷·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태백시는 지난 9일 태백시 반려동물 놀이터 일원에서 개최된 2023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반려동물 포토존 운영, 반려동물 캐리커처, 댕댕이 플리마켓,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 인식표 만들기 체험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축제의 취지처럼,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태백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공원 시민위원회가 신장공원, 학현공원, 배다리공원 등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9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는 반려동물이 늘어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공원 시민위원회는 펫티켓 안내문과 배변봉투를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반려동물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유지 △동물 등록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수칙 등이 담겼고, 비반려인들에 대해서도 △견주의 동의를 구한 후 만지거나 먹이 주기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불쾌한 언행은 삼가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원 시민위원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만큼, 모두가 에티켓을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며 “공원 시민위원회는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반려동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강화된 인식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책임있는 산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장대석 의원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산업은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등에 따른 반려동물 양육 증가, 동물의 지위상승 등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 조례 역시 실정에 적합하도록 개정이 필요하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실태조사의 실시, △창업·경영 및 홍보 등 지원사업, △지원대상에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에 의료·돌봄 서비스의 추가 등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반려동물산업 시장규모의 성장 전망치를 2022년 약 8조원에서 2032년 약 20조원(약 9.5%↑)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이나 친구처럼 대하는 인식변화에 따라 펫헬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용 무, 쪽파, 갓 등 모종 1,000여 개를 심었다. 하반기 김장 행사 시 이날 심은 모종을 주재료로 활용하여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원 및 세류1동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모종 심기를 마쳤다. 모종 심기에 참여한 이해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직접 기른 채소가 맛있는 김치가 되어 이웃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첫 발걸음으로 모종 심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김장 행사까지 쭉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