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2023 부천시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월 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문화학교 ▲반려동물 운동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건전한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반려인·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형견 및 중·대형견으로 구분된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동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이 주는 감동과 행복을 함께 추억하고 나누기 위해 추진하는 ‘반려동물 사진 전시회’에서는 이번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한 반려동물 사진을 행사 당일 전시한다.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부천반려동물어울림한마당’ 블로그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완화하고 동물복지 인식 개선을 위한 펫티켓 홍보 및 길고양이 보호캠페인, 유실·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도 함께 운영한다. 동물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응급처치, 1:1 건강상담, 훈련상담, 미용상담 및 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69곳에서 10일간(토·일 제외)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동물을 통해 광견병에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년 1번씩 보강 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다. 예방 접종하려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원을 납부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등록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고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등록 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도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유기순 도시농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제를 연계하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오는 10월 21일 ~ 22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여주시 오곡나루축제장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진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의 기틀을 다지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됬다. 이날 행사에는 펫티켓,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간식으로 여주고구마 경단과 여주쌀 송편 만들기 체험, 가상현실 동물체험, 포토존, 사진 즉석인화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민분들과 반려동물이 서로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며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바람직한 반려문화 조성뿐 아니라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함께하는 원도심 도시텃밭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원도심 지역(남동구 남촌마을, 부평구 마분리마을)에 주민참여형 도시텃밭을 조성하고 정원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9월에 가을맞이 가을꽃(국화, 목백일홍 등)을 심어 새로 단장했다. 원도심 도시텃밭 조성 사업은 도시농업전문가의 재능기부와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원도심의 유휴공간에 텃밭을 직접 만들고 함께 유지·관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가꾸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10월 04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자율모임단체인 농업정원연구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농업정원연구회는 2022년에 이어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총 100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반려식물을 함께 만들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이 농업정원연구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어보고 집에 가져가 키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에 오시지 못하는 재가 어르신들에게는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반려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안부확인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응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농업정원연구회 박가율 회장은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완화 뿐 아니라 공기정화와 쾌적함을 유지시켜 줄 수 있어 주거지에서도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혼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가 효과적인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에 대한 공론의 계기를 마련한다. 시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군포시를 위한 길고양이 문제 해결법’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포럼(대표 이혜승)이 주관할 이번 강의에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 방식, 아파트 내 길고양이 문제 접근법과 해결 방법, 안전한 중성화 사업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설명한다. 또 김하연 작가는 관악구 사례로 알아보는 민관협력사업 방식의 효과, 공감받는 길고양이 공존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도 이날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혜승 의원은 “지난달 9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된 김하연 작가의 ‘길고양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강연을 듣고, 더 많은 사람에게 길고양이 문제를 알리는 동시에 함께 해법을 고민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가치세(부가세)가 면제됐다며 동물병원을 이용할 때 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는 지난 9월 27일 개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기존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 항목에 대해서만 시행하던 진료비 부가세 면제 조치를 ‘치료’ 목적의 진료 항목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면제 대상이 100여 개로 늘었다.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되는 진료 항목은 진찰, 투약, 검사 등 기본진료와 구토, 설사, 기침, 발작 등 증상에 따른 처지,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심장사상충증, 결막염, 중성화 수술, 무릎뼈 탈구 수술 등이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적용으로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0월 말까지 하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지도해 혼선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동물병원은 ′23년 10월 현재 5,280개소로 경기도에는 1,295개소가 있다. 시군별로는 성남시(116)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7일과 8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2023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추계 프로그램인 ‘G팜파티’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G팜파티’는 텃밭운영진이 지역 시민을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 판매, 공연, 체험 등을 하는 행사다. 텃밭 투어, 가드닝, 한우 시식회, 텃밭 사진전, 잠자리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국악, 대중가요, 클래식 등 문화공연으로 준비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텃밭 내 판매부스 공간을 마련해 지역 특수학급 학생들과 텃밭 참여단체들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고구마와 각종 채소 등을 판매한다. 또한, 김포지역농업 단체들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감자, 배, 꿀 등), 농산물 가공품(장류, 꽃차 등) 등을 판매하고 판매 이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텃밭이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협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민텃밭이 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되도록 노력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2023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10월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의왕시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14일 9시 30분 독스포츠 대회를 사전 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고, 오전 11시부터 본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강성호 명사의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의 특기를 보여줄 수 있는 뽐내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 반려견 교육을 어려워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 교실은 ‘행복한 산책이란?’을 주제로 산책 교실과 반려견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사회화 교실이 6회 진행되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외 장애물을 피하며 빠르게 이동하는 건강달리기를 진행하는 펫티켓 운동회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 운동회, 뽐내기 대회는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10월 12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운영한다. 한편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 반려동물 기초위생미용, 터그놀이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추억의 사진 인화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취향에 맞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주시가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경주 예술의 전당 옆 빛누리 정원에서 ‘2023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동물복지연대(공감)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장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주’ 라는 주제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 등이 펼쳐진다. 놀이마당에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달리고 뛰어 놀 수 있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운영한다. 소‧중형견으로 구분해 울타리를 설치했으며, 동물병원 부스 운영으로 안정성 또한 확보했다. 체험 마당은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경주사진협회와 연계해 반려동물과 셀프 카메라 잘 찍는 방법을 강의한다.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수상작을 전시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 통기타, 피아노 공연 등 서정적 음악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 공연을 펼친다. 참여 마당에선 전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