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23 안중 어울리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 향상 및 동물 복지 인식개선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내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견 건강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반려인들의 펫티켓 OX퀴즈와 ‘기다려 킹’ 선발대회 등이 진행됐고,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간식 만들기와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김태옥 주민자치회장은 “안중읍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반려견 행사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추억도 만들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어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어울려 살아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4일 흐린날씨에 증포동 휴경지 텃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 캐기를 했다. ‘행복텃밭’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특화사업으로,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소재한 더좋은 냉장고에‘나누Go , 더하Go’사업을 추진하고,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증포동 더 좋은 냉장고는 주민들이 채소, 밑반찬 등을 냉장고에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먹거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 “작은 규모의 텃밭이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일구고 가꿔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수확한 고구마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항상 관내 복지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되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주시는 반려동물과 시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14일에서 15일까지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주’ 라는 주제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 등이 펼쳐졌다. 댕댕이 운동장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달리고 뛰어 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반려인들에게 셀프 미용 요령 교육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셀프 카메라 잘 찍는 강의도 진행됐다. 여기에 통기타, 피아노 공연 등 서정적 음악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박순태 교수의 문제행동 교정 시범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로 간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또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과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칩 시술도 무료로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댕댕이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화 도시농부’ 공동체에서 지난 13일, 마을텃밭정원 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가을국화를 심었다. ‘영화 도시농부’ 공동체의 마을텃밭 정원은 지난 3월, 수원도시재단의 ‘2023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의 사용하지 않는 공터를 주민들이 힘을 모아 텃밭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이다. 회원들은 방치된 공터의 땅을 일구어 열무, 상추, 방울토마토 등의 작물을 심고 텃밭 앞으로는 화단을 조성하여 마을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정원을 정비하고 형형색색의 국화를 심었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국화를 심어 화단을 정비하니 동네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정원과 텃밭을 잘 가꾸어 영화동 마을 환경 개선 뿐 아니라 주민 화합 등 영화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10월 한달간 직접 시민들과 만나 동물등록제를 홍보하고 동물 미등록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동물의 보호와 유실 유기 동물의 발생을 막고 동물등록제의 인식 제고 및 동물등록 확대 유도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김포시는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자 지난 10월 12일에 걸포중앙공원, 고촌근린공원에서 한 차례 단속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원, 산책로 등 반려동물을 동반해 출입하는 시설 및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제를 홍보하고 동물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으로, 점검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인 반려견을 소유한 시민이다. 동물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와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다. 아울러 시는 계도 및 단속뿐만 아니라 동물등록 변경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반려견을 등록하신 소유자 중 아래에 해당하는 분은 변경사항을 신고하여야 한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유실·유기 동물의 발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10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2023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멍! 매너 만들기'’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행동수정 전문 훈련사가 직접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내용은 ▲반려견 교육의 목적 및 동물보호법의 이해 ▲반려견 사회화 및 산책 기초 교육으로 구성된다. 반려동물을 등록한 권선구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1회당 10팀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새빛톡톡’어플을 통해 가능하고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권선구청 홈페이지 ‘권선 핫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 내 산책 매너 교육 등 반려동물 문화 교실 운영을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반려동물 교양 강좌 ‘댕댕이를 위한 만 가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26일~28일 오후 2~4시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소래로 645)에서 반려견을 위한 ‘분리불안 이야기’, ‘두려움 없이 준비하는 반려견 노화’, ‘퍼펙트 산책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 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참여자의 반려견 정보를 사전 파악하고, 강의 후 커뮤니티를 통한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사전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홍보 URL을 통한 링크 또는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일자별 20명(총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옥상에 텃밭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GH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을 조성해왔으며 입주민들 스스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친환경 플랜트 박스, 농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텃밭 조성은 수원, 남양주 포함 경기도 10개 시 24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민 248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식재, 겨울작물 심기 등 텃밭 전문가의 전문교육을 통해 ‘함께 만드는 옥상 텃밭’의 취지로 진행됐다. GH는 이날 진행된 입주민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옥상텃밭이 입주민간 소통의 장이자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 조성을 비롯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공간복지를 실현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7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나 오는 15일 생후 100일을 맞는 쌍둥이 판다 이름이 ‘루이바오(睿寶·슬기로운 보물)’와 ‘후이바오(輝寶·빛나는 보물)’로 정해졌다. 에버랜드는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40일 간 4단계에 걸쳐 아기 판다들의 이름을 공모해 누적 약 50만명이 참여한 결과,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판다는 몸무게 200g 미만으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건강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경 중국어로 된 이름을 지어주는 게 국제적인 관례다.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들은 지난 7월 7일 첫째 180g, 둘째 140g의 몸무게로 태어났으나, 100일을 앞둔 이날 둘 다 5kg을 훌쩍 넘어서며 체중이 약 30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작게 태어난 둘째가 지금은 첫째보다 몸무게가 더 나간다. 털도 없이 핑크색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는 아기판다는 생후 일주일이 지나면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석 달이 지난 지금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흰털과 검은 털 구분이 확실해져 인형처럼 귀여운 판다의 모습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옥상텃밭 달콤 고소 나눔’을 추진했다. 수원시 최초의 인권청사인 지동 행정복지센터의 옥상에는 약 4.56㎡의 상자텃밭 4개가 조성되어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나눔사업 추진을 위해 고소한 땅콩과 달콤한 고구마를 재배·수확하여 수확한 작물을 마을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그간 땅콩과 고구마를 경작할 때 이걸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며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받으시는 분들이 소소하게나마 수확한 작물을 맛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양희 지동장은 “그간 노력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비록 총 16㎡ 남짓의 옥상텃밭이지만 이를 활용해 인권청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따뜻한 마을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게 됐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옥상텃밭을 주민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