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무지개연합의원 장애인복지관에 곤약밥 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은 지난 28일, 무지개연합의원(오산점)에서 곤약밥 2700개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무지개연합의원(오산점)은 매년 꾸준하게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따뜻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저소득 장애인 가구 및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곤약밥 2700개 후원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무지개연합의원(오산점)에서 받은 곤약밥 2700개를 관내 복지관 이용 장애인 중 식이조절과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지개연합의원(오산점) 김주경 원장은 “우리 무지개연합의원(오산점)에서 준비한 곤약밥을 지역 내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기업시민으로써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무지개연합의원(오산점)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도 무지개연합의원과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분들에게 지속적으로 행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