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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공예 축제 ‘경기! 공예 행복 캠프’ 개최

재단,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2 공예주간 ‘경기! 공예 행복 캠프’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2 공예주간-경기! 공예 행복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예 즐거움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동시에서 진행하는 ‘2022 공예주간’의 하나로 기획됐다. ‘경기! 공예 행복 캠프’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기반의 공예문화 기획 프로그램으로 공예 관련 교육, 체험, 장터,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예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일원에서 ▲공예교육존 ▲공예마켓존 ▲전통공예존 ▲도자쇼핑존 ▲도자전시존 ▲도자·체험전시존 ▲여강나루장터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된다.

 

‘공예교육존’은 ‘원데이 클래스’와 ‘여주시민 공예데이’로 구성됐다. ‘원데이 클래스’는 캠핑 그물가방 만들기 등 22개의 공예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여주시민 공예데이’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21일과 22일에 여름을 대비한 한지 부채 만들기,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3D펜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식기 만들기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예마켓존’에서는 도내 공예가의 작품 판매 부스, 체험 부스 등 2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작가가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부터 공예 관련 체험프로그램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전통공예존’에서는 여주도자세상 전통가마를 활용한 관람객 참여형 ‘전통가마 불지피기’와 ‘전통도자 제작 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1일, 22일, 28일로 3일간 일정에 따라 초벌 시유 및 가마에 작품 넣기, 전통가마 불지피기, 기물 꺼내기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자신만의 달항아리를 직접 제작해 가져갈 수 있다.

 

갤러리숍, 아트숍, 리빙숍으로 구성된 ‘도자쇼핑존’에서는 공예주간 연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랜덤박스 ‘사은품 증정 행사’와 20~21일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하는 ‘할인 행사 도민 데이(Day)’를 연다.

 

‘도자전시존’인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는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이 계절, 형(形)의 기억’과 소장품특별전 ‘감각의 이중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주말에는 소장품특별전 연계 프로그램 ‘오! 감각의 이중주’를 통해 출품작 표현기법을 응용해 주전자 작품(오브제)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연계 프로그램 ‘이 계절, 형(形)의 기억을 나누다’에선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와 제작 시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자·체험전시존’에서는 여주도자문화센터의 ‘여주도자직설 6차’, ‘여주국제도예작가협회전’ 전시 관람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봄.봄.하.하’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여강나루장터’에서는 20~22일과 27~29일 여주 지역 사회적 기업 상품과 지역농수산품 등을 판매하는 소셜마켓과 함께 문화공연, 문화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예 창작·생산 활동 거점으로서의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공예 문화 활성화와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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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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