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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조원2동, 폐건전지 집중 수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총 226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폐건전지를 분리수거 하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릴 경우 건전지가 쓰레기와 함께 땅에 묻히게 되며, 건전지 속에 남아 있는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토지는 황폐해진다.


폐건전지를 버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물질을 제거한 후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거나 공동주택 전용 수거함에 버리면 되며, 현재 조원2동에서는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는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응복 협의회장은 “우리의 환경을 위해 올바른 폐건전지 배출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온상훈 조원2동장은 “매달 폐건전지 수거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폐건전지 재활용에 대한 집중 홍보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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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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