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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김은혜 누르고 초박빙 8,000여표 차로 경기도지사 당선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헌신” 약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누르고 8,000여 표 차로 역전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20(마라톤빌딩 8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캠프 상황실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오늘의 승리는 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며 “변화를 바라는 우리 도민 여러분, 또 국민 여러분들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져서 오늘 승리를 만들어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저를 지지해주셨던 분들, 지지하시지 않으셨던 도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오로지 경기도,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우리 민주당에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도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 변화에 대한 씨앗을, 민주당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갖고, 저에게 이런 영광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앞으로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서도, 그 씨앗으로도, 제가 맡은 바를 다하겠다”며 “우리 민주당, 또 지지자 여러분들,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동연 당선인은 1일 밤 개표 초반에는 9%p 넘게 뒤지기도 했지만, 개표율 96.6%를 기록한 2일 새벽 5시 32분경 김은혜 후보를 역전해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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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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