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노인 가정폭력피해자 치유회복 집단상담 프로그램 '화(火)가 화(花)가 되다'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가정폭력과 가족간의 갈등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화(火)가 화(花)가 되다’를 모두누림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다양한 드라마 치료 기법을 이용하여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어 보도록 함으로써 ‘나도 꽤 잘 살아왔다’, ‘나에게도 행복한 시절이 있었구나’와 같은 긍정적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긍정과 부정의 감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심리극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출해 보기도 하고, 관객이 되어 바라보는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감정에 대한 객관화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지만 지금에 와서 보니 스스로를 너무 가혹하게 대해 온 것 같다. 앞으로는 나를 좀 더 아끼며 살아가야겠다.”, “화성에 이사온 지 10년이 지났지만 늘 외로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많은 관심과 보살핌을 받는 것 같아 눈물이 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김선화 소장은 “이번 집단상담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이 오면 더 아름다운 곳' 경기도 설경 여행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겨울 풍경의 백미는 단연 설경이다.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이는 순간은 동화 같은 장면이자,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하는 풍경이기도 하다. 들판과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눈은 차가운 겨울 땅 위에 피어난 꽃처럼 느껴진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설경 속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도 어느새 끝자락에 다다랐다. 하얀 눈이 내리면 평소보다 더 아름다운 경기도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설산 속에 안긴 ‘의정부 망월사’ 망월사는 도봉산의 품에 아늑하게 안겨 있는 절로, 의정부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망월사‘라는 이름은 달을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주 먼 옛날 신라 시대에 이곳에서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월성)를 바라보며 나라의 평화를 빌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 이름처럼 이곳은 높고 깊은 산속에 자리해 세상을 멀리 내려다보는 특별한 즐거움을 준다. 산 중턱에 세워진 사찰이라 전각 대부분이 계단들 사이를 오가며 세워져 있다. 덕분에 눈이 오는 날에는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하얀 눈에 덮인 기와지붕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범종각에서 바라보는 영산전 설경이 매우 아름답다. 눈 덮인

중년·신중년뉴스

이천시,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2026년 3월 1일부터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에 한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반려동물 보호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비반려인의 선택권도 보장하기 위해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에 한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출입 대상 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는 음식점은 영업장 출입구 등에 표지판 또는 안내문을 게시하여야 하며, 이용객은 이를 확인해 출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제도 참여 영업자는 안내문 게시 외에도 예방접종 여부 확인, 반려동물 이동 통제 및 식품취급시설 출입 제한 등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위생 관리 등 관련 기준과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시는 제도 정착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기준 등이 식품위생법에 부합하는 지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