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중앙교육도서관, 13일부터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신청 접수

도내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정회원 대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3일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 서비스는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을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휴대 전화나 컴퓨터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13일부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또 도내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방문자는 서비스 신청 없이도 도서관 안에 있는 ‘월라오디오북존’에서 오디오북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자는 최신 전자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전자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