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시민예술학교 오산, 생애사 쓰기 추가 모집

생애에 얽힌 개인·사회적 기록과의 맥락 속에서 삶을 기록하는 수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오산캠퍼스에서 생애사 쓰기 참가자를 7월 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시작한 특수분장 수업을 6회로 마치고 7월 8일부터 생애사 쓰기 수업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나를 성장시키는 ‘생애사 쓰기’는 타인을 돌보는 삶을 요구받은 중장년 여성에게 자신의 기억과 생각·꿈을 풀어내는 시간을 통한 삶의 기록차원에서 마련됐다. 생애사 쓰기는 나이가 적고 많음이나 사회적 위치와 관계없이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자신의 생애에 얽힌 개인적 기록과 사회적 기록과의 맥락 속에서 삶을 기록하는 수업이다.


생애사 쓰기 수업을 진행할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인 이하나 강사는 "개인의 삶을 놓고 볼 때 거시적인 차원에서 ‘그 사람은 무엇을 잘못했나’를 시작으로 가계도 그리기와 인생 곡선 그리기, 연대표 쓰기, 더 나아가 대중문화로 보는 역사 찾기, 생애사의 주제 찾기, 연대기 구성을 통해 생애사 쓰기를 진행한다”며 "여기에 나에게 영향을 끼친 사람들과 나와의 관계알기,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생애사 목차 잡기를 비롯해 발표하는 글의 짜임새는 물론 글쓰기 방법론과 문장 쓰기 기초까지 누구나 쉽게 생애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 예술진흥팀 현승우 팀장은 "생애사 쓰기는 단순히 지나온 삶을 나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사회적 성취를 이룬 사람들만이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 생애사 쓰기는 삶을 재구성 할 수 있도록 힘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다”며 "참가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어촌 안심 여행지, 경남 거제 다대마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거제도 남쪽 끝자락에서 만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입니다.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다대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거제의 바다학교 갯벌 체험 → 바다와 바람의 극장 바람의 언덕 → 바다 옆 오피스 워케이션 → 바다를 담은 작품 조개공예체험 → 어촌 속 힐링숙소 다대휴양마을 펜션. ① 갯벌 체험 넓고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갯벌을 배우고 놀 수 있는 최고의 바다 놀이터입니다. 갯벌 속 보물 찾기처럼 짜릿한 시간이 기다립니다. ② 바람의 언덕 탁 트인 바다와 언덕 위 초원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이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합니다. 바다와 하늘, 바람이 만드는 힐링 무대입니다. ③ 워케이션 탁 트인 바다 전망 속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이 머리를 맑게 하고, 창밖 풍경이 영감을 줍니다. 새로운 형태의 휴가와 업무가 결합된 완벽한 공간입니다. ④ 조개공예체험 형형색색의 조개껍질로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작고 소중한 바다의 일부를 작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