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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마약투여 30대 여배우' 한효주·김고은·정은채 "난 아니다! 법적 대응"... 네티즌들 실명 요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이라는 주제로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버닝썬 마약 스캔들 관련 '30대 여배우'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김상교 씨가 폭행 당한 당일 버닝썬에서는 한 화장품 회사의 행사가 열리고 있었고, 그 자리에 30대로 보이는 유명 여배우가 침을 흘리고 눈이 충혈된 채 야광봉으로 자기보다 더 나이든 사람의 머리를 때리는 이상 행동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날 회식을 연 화장품 업체가 JM솔루션이라고 5일 한 미디어가 보도하자, 이 브랜드의 모델인 한효주와 전 모델 김고은의 이름이 빠르게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에 앞서 지난해 드라마 '리턴'에 출연했던 배우 정은채가 해당 여배우가 아니냐는 루머도 빠르게 확산됐고 정은채 측은 바로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이들의 이름이 실검 1위에 오르자, 한효주와 김고은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도 "이 여배우들은 해당 클럽에 출입한 적이 없다"라고 발표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허위사실을 추측하여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은채 소속사도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면서 "정은채는 이미 지난해 4월 말 경 V사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이후 5월부터 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또한 그 장소에 방문한 적이 없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버닝썬 관련 여배우로 '뉴욕 간 누나'로 지목돼 이름이 오르내렸던 30대 여배우 고준희 역시 강경 대응으로 맞선 바 있다.

 

 

 

 

고준희는 당시 "내가 아니니까 상관없겠지 하고 내버려뒀더니 기정 사실인 양 게시글과 댓글이 달리기 시작해 몹시 치욕적이었다"며 "처음부터 강경대응 할 걸 그랬다"라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연예인들은 거의 다 밝혀졌는데, 유독 '30대 여배우'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으니까 추측설이 돌아 30대 여배우들이 루머의 피해를 본다며, 그럴수록 더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는 '30대 여배우'의 실명을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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