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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이병호 사장, 경기지역 농경지 침수 현장 방문

이병호 사장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가 발생한 현장 긴급 점검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1일 오전 평택시 청북읍 백봉리 일원 농경지 침수 현장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평택시 청북읍 지역에 내린 200mm 이상의 폭우로 백봉리 일대 농경지(17ha)가 침수됐다. 집중호우로 인해 진위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일시적으로 배수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으나 24시간 이내에 농경지 빗물이 배제되었고 아직 벼 이삭이 패기 전이라 벼 생육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경지 침수현장을 방문한 이병호 사장은 오건석 평택지사장으로부터 강우 상황 및 침수 경위를 보고받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설물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농어촌공사 정인노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집중호우와 태풍에도 걱정하지 않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수장 적기 가동을 위한 사전 인력배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저수지 월류 등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진단과 응급복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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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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