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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출신 지아, 31살에 싱가포르 재벌가 며느리되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31)가 싱가포르 재벌 2세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 시나연예는 지아는 싱가포르 부호인 엘로이(Elroy)와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때맞춰 지아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며 엘로이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고 비슷한 시간 에 엘로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아와 손을 잡고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열애사실을 알렸다.

 

엘로이는 중국 배우 우젠하오(42·吳建豪)의 처남이자 팜유 사업을 하는 싱가포르 재벌가 출신의 부호다.

 

대만 가수 샤오야쉬안(41·萧亚轩)의 전 남자친구로도 중화권 매스컴에 일찌기 이름을 올린 바 있다.

 

198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31세인 지아는 2010년 다국적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지아, 민, 수지, 페이로 구성됐던 미쓰에이라는 이름은 "모든 면에서 A클래스급 실력을 지닌 뒤 아시아 최고가 되겠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여성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는 2010년 7월 1일 첫 번째 싱글 'Bad But Good'로 데뷔해 발매하는 음반마다 빅히트를 했고, 특히 미쓰에이의 멤버 중 수지는 '국민첫사랑'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지아는 2016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팀을 탈퇴하고 고향인 중국에서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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