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재정 교육감,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들 격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체육중학교와 파장초등학교를 방문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체중에서 수영, 체조, 역도, 복싱 등 다양한 종목 훈련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운동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체육 관련 대회에 출전하는 꿈을 꾸었다고 회상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다른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순간들이다”라고 격려했다.

 

 

파장초등학교에서는 배구선수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팀 전체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일에서 28일까지 전라북도 4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 884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