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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상의 풀려 아찔한 노출...! 대학 축제 초토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수 현아가 지난 16일 계명대학교 구미대학교 축제에서 격렬한 춤과 화끈한 섹시미를 발산하다 상의 리본이 풀려 대학 축제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무대에 오른 현아는 리본으로 묶여진 형광색 브라톱과 허리를 과감하게 드러낸 흰 팬츠를 입고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보이며 관중들을 장악했다.

 

'베베', '립앤힙', '빨개요', '잘 나가서 그래', '버블 팝', '어때?'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브라톱 리본이 풀리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하지만 현아는 프로답게 한 손으로 옷을 잡아 아찔한 순간 노출을 막았고, 자연스럽게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축제 무대를 마친 뒤 현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당시 팬들이 찍어준 사진과 여러 개의 축제 공연 영상 등을 직접 올리며 “고마워요”라고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현아의 프로다운 대처와 쿨한 모습에 팬들은 "역시 현아", "당황하지 않는 모습, 멋지다!", "연륜이 묻어난다" 등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 포미닛에 합류하면서 독보적인 섹시미로 주목받았다. 화려한 춤 솜씨로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그 후 이던과 ‘트리플H’를 결성해 유닛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이던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소속사가 즉각 이를 부인하자, 현아는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라며 스스로 이던과의 교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결국 소속사와 이별한 현아와 이던은 지난 1월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 후,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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