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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도 타고 떠나는 드라이브 코스 4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선선해진 요즘,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길 계획이라면 국도를 타고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어떤가요?


시원한 바다부터 초록빛 가득한 숲길까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려요!


◆ 우리나라 최초의 국도 1번 국도, 파주 추전코스

감악산 출렁다리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헤이리 예술마을 - 파주 출판 단지


◆ 여름 인기 피서지, 동해바다를 따라 달리는 7번 국도, 강릉 추천코스

경포 생태 저류지 - 경포호 - 강문해변 - 중앙시장


◆ 충청남도부터 전라남도를 잇는 내륙 도로 13번 국도, 담양 추천코스

죽녹원 -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어길 - 메타프로방스


◆ 서해안부터 남해안까지 이어 달릴 수 있는 77번 국도, 태안 추천코스

신두리 해안사구 - 파도리 해식동굴 - 안면암 - 안면도자연휴양림


국도 타고 산으로 바다로 드라이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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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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