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의 협력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4일 2022년 수원시청소년안전망의 사업 운영보고회 및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하여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보고회의 내용으로는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 2022년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성과 보고▴‘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양대희 부장의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도입배경’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안전망의 운영과정과 주요쟁점을 짚어보며 2023년도 청소년안전망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 상담과 더불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원단기청소년쉼터를 운영하는 등 수원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보살피고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고위기 청소년에 특화된 지역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