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송송커플 파경! 송중기 이혼조정 신청,송혜교 결혼반지 안 낀다며 불화설 나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배우 송중기(35)와 송혜교(39)가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27일 1년 8개월 만에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송중기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유) 과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27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혼 관련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라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엔터테인먼트도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송송커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지난 2017년 10월 결혼했다.

 

중화권에서도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는 두사람에 대해 지난 3월 중국의 한 매체가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며 두사람의 불화설을 제기했으나, 그 후로 송중기가 유독 반지 착용 모습을 노출시키며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다.

 

송중기(1985년생)와 송혜교(1981년생)는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