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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12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여행지 - 경남 남해 문항마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 문항마을은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우수마을로 꼽힌 곳인데요. 마을 앞으로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과 돌로 만든 담장 모양 울타리로 썰물 때 전통 고기잡이를 하는 석방렴 등을 즐길 수 있는 경남 남해 문항마을로 놀러 오세요~


◆ 조개잡이 체험


문항마을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을 해보아요.

바지락, 동죽, 모시조개 등을 만날 수 있답니다.

계절에 따라 쏙을 잡을 수도 있지요!


· 체험 비용 : 성인 1만 원, 초등학생 이하 5천 원

· 장갑 구매 가능, 장화 대여 2천 원, 호미, 소쿠리 대여 무료


◆ 해물라면


문어, 홍합, 생합, 전복, 바지락, 새우 등 각종 수산물을 넣고 팔팔 끓인 해물라면!

남해에 한 번 더 반할 만큼 국물 맛이 끝내준답니다.


· 가격 : 해물냄비세트 2만5천 원, 라면 1개 천 원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강진로206번길 54-20


◆ 양모리학교


양모리학교에서는 양에게 가까이 다가가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답니다!

돼지, 토끼 등 다른 동물들도 잔뜩 만날 수 있지요.


· 입장료 : 성인 5천 원, 소인 3천 원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256-17


◆ 모세현상 관람


간조 때 갯벌이 드러나는 문항마을의 모세현상!

문항 앞바다에 있는 두 개의 아름다운 섬, 상장도와 하장도를 걸어서 건너는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면 어떨까요?


◆ 가고픈 문항 안내소


어촌계 공동숙박인 가고픈 문항 안내소!

깨끗하게 관리된 숙소에서라면 편안한 휴식이 보장됩니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피로를 풀어보세요.


· 요금 : 4인 6만 원, 8인 8만 원, 10인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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