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송중기가 탈모를 앓고 있다는 증언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아스달 연대기' 관계자들은 "'아스달 연대기' 촬영 시작할 때부터 여러 가지 추측성 소문들이 쏟아졌다"며,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전했다.
송혜교 역시 송혜교가 힘든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마음고생으로 약 5kg 정도 살이 빠졌고 얼굴도 안 좋아져 주위에서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송중기의 근황 사진이 재조명됐다. 지난 3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속 송중기는 수척해진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는 장난끼 많은 그의 외견과는 달리 매우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전해진다. 군에 입대하기 전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부분 부분 탈모가 심했다.
이번 인터넷을 달군 송중기 탈모사진에도 확연히 옅어진 그의 머리숱과 얇아진 머릿결이 그의 스트레스를 대변하고 있는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