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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 운영

'혁신통합민원실' 및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의지도 밝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새해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시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선은임 공보담당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탄탄한 경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등 2023년 3대 목표 및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먼저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기간에 시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시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겠다"며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비전을 담은 3대 목표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을 4월부터 구축할 계획이라고 표명했다.

 

 

 

 

이 시장은 2012년 수원 제2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수원의 대표 거버넌스 기구로 자리매김한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을 이미 만든 바 있다.

 

그는 이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그런 도시 계획을 실현할 수 있어?'라는 생각을 넘어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을 전국화시키는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수원은 거버넌스를 넘어 '직접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시민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손쉽게 제안할 수 있으며 중요한 시정 결정은 시민 투표를 통해 정책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3월부터 운영 예정인 '혁신통합민원실(가칭)'은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을 배치해 전문성 보강을 통해 수원시의 행정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불분명한 민원, 사안이 복잡한 민원 등은 처리가 매끄럽지 않아 '부서 간 떠넘기기'처럼 보인 것도 사실이었다"라며 "이 부서 저 부서 다니지 않고 원스톱민원서비스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 한해 이청득심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음을 얻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며 "모바일 민주주의 플랫폼과 혁신 통합민원실은 그 약속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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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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