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신임 대표이사 취임

2023년 1월 16일(월) 취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신아 전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2023년 1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이다.


김신아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과거 국립극장진흥재단 사무국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사업본부장, 해외문화홍보원 전문기획자, 서울세계무용축제와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사무국장, 세르반티노 축제 한국특집, 밀라노 엑스포 한국주간 기념 특별공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특별공연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국제문화교류 현장과 예술 행정을 넘나들며 소통해온 전문가다.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비상임이사이며,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 대학원에 출강한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문화예술특별상,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 발전 유공 표창과 국제무용교류 발전상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공저 [소년소녀, 기획하라!(우리학교출판사)]가 있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에는 다양한 지역적, 문화적 특성이 있는 만큼 문화수요도 다양할 것”이라며 “화성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자원화하고, 가족 중심의 특화 공연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 내 문화거점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 국내외 저명 예술가들의 공연,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및 교육 지원, 지역의 문화거점인 도서관 운영 등 화성시 전역에서 문화와 예술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보타닉가든 화성' 연계 시민정원 프로젝트...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의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된 정원 구역을 시민에게 개방해 팀 단위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참여형 정원문화 사업이다. 정원의 규모는 9~12㎡로, 관내 도시공원의 핵심 공간에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의 지향점을 일상생활권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참여 대상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4~10인 규모의 팀 또는 단체로,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화성시민뿐 아니라 시와 연고가 있는 학생·직장인·기업·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초화류, 식재 도구 등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자재가 제공되며 팀 이름이 붙여진 정원에서 1년간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시민참여 기반 운영 구조와도 연결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붙임 서식 또는 네이버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 초 사전 설명회와 정

포토갤러리

더보기